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은?
  •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nkkimnamgyu@naver.com)
  • 승인 2019.0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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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21회- good news 와 bad news 차이

지난번에 이런 문장을 배웠습니다.

‘The good news is we are in black numbers this year (좋은 소식은 우리는 올해 흑자입니다)’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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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 중에 자주 쓰이는 것이 ‘good news’와 ‘bad news’입니다. 예문들을 알아볼까요.

너한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어느 것 먼저 들을래 (I’ve got good news and bad news for you. Which one do you want to hear first)

좋은 소식 먼저 알려줘 (Give me good news first)

너 곧 승진할 거야 (You will be promoted)

나한테는 희소식이네. 나쁜 소식은 뭐야 (That’s good news to me. What is the bad news) 여기서 ‘That’s news to me’는 ‘금시초문이야’, ‘처음 듣는 이야기야’라는 뜻이 있습니다. 

나쁜 소식은 넌 지점으로 발령받을 거야 (You will be transferred to a branch office)라는 문장을 살펴보죠.

영어회화에는 ‘the first’ 와 ‘the last’ 를 사용하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내가 좋은 소식을 알게 되면 너에게 제일 먼저 알려줄게(You will be the first to hear good news from me)

난 절대로 거짓말 할 사람이 아니야(I am the last person to tell a lie)

보스는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해 (My boss is the first one in and the last one out) ‘the first one in and the last one out’은 ‘제일 먼저 와서 제일 늦게 가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을 포함해 총 6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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