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초에게 전자담배를 허하라“

5월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5명 중 1명(약 21.5%)은 흡연자다. 매년 약간씩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천24시] 사천시, 치매등대지기 모집…치매 친화 문화 조성

경남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등대지기와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21일 사천시에 따르면, ...

‘허리둘레 90cm 이상’이면 심장병·뇌졸중 위험 신호

심장질환·뇌졸중·당뇨병은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병이다. 세계 의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이들 질병의 공통점 5가지를 찾아냈다. 복부비만, 고(高)중성지방, 저(低)고밀도지단백(...

전자담배 맘놓고 피다 ‘이것’ 발병률 높인다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에 비하면 인체에 덜 해롭다고 여겨 마음껏 피워도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정말 그럴까.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

음주사고로 20대 배달원 다리 절단…행인인척 도주하려 한 가해자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피해자의 다리가 절단된 사건에서 당시 운전자가 경찰관 앞에서 행인인 척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

유승민 “재보선 끝나면 대권레이스…마지막 도전 배수진 쳤다”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7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당내 대권레이스가 전개될 것"이라며 "제 마지막 도전으로 생각하고 배수진을 쳤다"고 강하게...

‘또 비와?’ 집안 습기 방치하면…호흡곤란 위험 ‘수직상승’

봄비가 자주 내리는 요즘, 2030 청년들이 주로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원룸 등에 거주하는 이들이 방 안의 습도만 낮춰도 행복하겠다고 토로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

‘잔혹 동화’ 끝낸 배구 여제의 눈은 어디로 향할까

“울지 마.” 김연경(33)은 후배들을 감싸안았다. 얼굴은 사뭇 웃고 있었다. 챔프전 3전 전패. ‘새드 엔딩’이었지만 김연경을 비롯해 흥국생명 선수들을 질책할 이는 없었다. ‘김...

‘설탕세’ 현실화할까…“건강 증진” vs “담배처럼 가격만 상승”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해 설탕(당)류가 첨가된 음료에 이른바 ‘설탕세’를 부과하는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18일 국회에 따르면, 강병원 ...

[의령24시] 의령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경남 의령군은 개학기를 맞아 3월15일~17일까지 3일간 의령읍 일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중심으로 민관합동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18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

경영 복귀 앞둔 한화 김승연 회장, 건강 괜찮나

지난 2017년 한 인터넷 매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보도했다.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 수감된 지 몇 달 만에 김 회장은 우...

[합천24시] 합천군-㈜동천수, 학생 운동부 후원 협약 체결

합천군 내 야로 베이스볼클럽 선수들은 물론 군 주관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이 생수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됐다.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에서 ㈜동천수 가야산 샘물과 학생 운동부 선수 후...

‘몸의 엔진’ 심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방법

한국인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은 암이다. 그 다음이 바로 심장병이다. 2019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심장질환은 사망원인의 10.5%를 차지했고 사망률은 60%에 달했다. 다...

[사천24시] 홍민희 부시장, 기업 현장 돌며 애로 청취

홍민희 경남 사천 부시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 현장을 돌며 기업 애로를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8일 사천시에 따르면, 홍 ...

北 김정은, 한 달 만에 경제부장 경질·사업 계획 질타…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한 달 만에 경제부장을 교체하고 여러 경제 부문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비서가 북한 경제 상황에 대해 매우 조급함을 느끼고...

[롯데를 만든 남자] ‘신격호 상점’을 유통제국으로 만든 조력자들

1980년대까지의 한·일 양국 롯데는 ‘신격호 상점’이라고 불렸다. 창업주 한 사람의 카리스마에 모든 조직이 의존한 것이다. 신격호는 제품의 개발, 기획, 디자인, 마케팅, 최종 ...

고상만의 인연 [최보기의 책보기]

대략 40대 이상 중·장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수필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이름을 댈 만한 특별한 작품이 없을 경우 대부분 ‘피천득의 인연’이라 답할 것이다. 이유는 학생 때 ...

‘사딸라’ 담배 사라질까 [시끌시끌 SNS]

담뱃값과 술값이 오를 수 있다는 소식에 설왕설래가 벌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월27일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1∼23년)’에 현재 한 갑당 4500원 수준인 ...

담뱃값 8000원 시대라고? 오해 부른 언론의 설레발

때 아닌 담뱃값 인상 논란에 불이 붙었다. 무려 8000원대로 담뱃값이 인상될 수 있다는 소식에 민심이 요동쳤다. 그러나 담뱃값이 당장 오르진 않을 전망이다. 정부도 담뱃값 인상을...

담뱃값 인상 언급 하루 만에…정총리 “추진 계획 없다”

정부가 담뱃값과 술값을 인상한다는 보도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정부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담배가격 인상 및 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