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납품비리’ 뇌물 주고받은 공무원·업자 징역형

전남지역 일선학교 납품 비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은 전남교육청 공무원과 업자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임혜원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

여권 심장부 호남 훑은 이재명·이낙연, ‘DJ 적통’ 경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 간 ‘호남 대전’이 다시 불붙고 있다. 여권의 ‘심장부’인 호남의 전략적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면서다. 현재 여권 지지율 1·2위인 대선 예비 주자...

[전남24시] 전남 백신 접종률 전국 최초 50% 돌파…10개 시군 60% 넘어

전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66일 만인 10일 도내 1차 접종 누적 인원이 93만 명을 넘어 접종률 50%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도내 22개 시군 중 10개 시군은...

‘명낙대전‘ 대리전…與 잠룡 부인들 잇단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낙연 전 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배우자들 간 호남행 내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정세균 전 총리 부인도 가...

산단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확산...“방역시스템 구멍 뚫렸다”

산단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추세다. 방역당국은 뒤늦게 외국인 근로자들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지만, 방역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정치 내조’ 가세…세번째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씨가 다시 광주·전남 민심행보에 나섰다. 이 지사와 별도로 광주와 전남을 찾아 물밑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의 본경선 이후...

전남서 40년간 833개 초·중·고 폐교…전국 ‘1위’

전남지역에서 지난 40년간 800곳이 넘는 학교가 문을 닫아, 폐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1년 3월 기준 폐교 초·중·고 현황...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2주간 사적모임 4명으로 제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3일째 1000여 명을 넘어서고,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한데 따른 정부 방침에 맞춰 8월 1일까지 2주간 허용 인...

[동행 취재] 이낙연 부인 김숙희씨, 남광주시장서 ‘조용한 내조’

“꿩 대신 닭이 내려왔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숙희씨의 말이다. 지난해 1월, 목포시 원도심인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열린 우기종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의 총선...

‘친문 적자’ 김경수 발걸음 따라 요동칠 與 대선 판도

7월14일 오후 김경수 경남지사 장인 빈소가 마련된 전남 목포시 산정동 봉황장례문화원에 의외의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지사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김 지사...

“4차 대유행 막자” 전남도, 16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전남도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24시까지 제한하고, 결혼식·장례식장 100명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15일 밝혔다.이...

“親文 잡아라”…김경수 장인 빈소 찾은 與 대선주자들의 ‘조문정치’

‘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장인이 13일 별세했다. 부고 소식을 접한 여당 대선 주자들은 연이어 김 지사 장인상 빈소가 차려진 전남 목포에 집결해 김 지사의 정치적 위상을 ...

文대통령, 신임 법무부 차관에 ‘판사 출신’ 강성국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법무부 차관에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법무부 차관에 강 실장을 내정했다. 내일(1...

액수는 ‘텅텅’, 쓴 곳은 ‘애매’…유명무실 대통령 기념법인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12명을 대통령 자리에 올렸다. 이 가운데 현직인 문재인 대통령과 전직 박근혜, 노태우, 전두환 대통령을 제외한 8명의 경우 민간에서 기념 공익법인을 만들어 ...

[르포] 혈세로 지은 ‘썰렁한’ 대통령 기념관…누구를 위한 기념관인가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전직 대통령의 과거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쓸쓸히 반복 재생됐다. 공간은 넓지만, 방문객이 거의 없는 전시관은 썰렁했다. 시사저널은 7월6일과 7...

전남도, 영암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개발 속도

전남도는 영암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개발을 위해 신규 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 주식회사를 유치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목포도시가스는 지난 2019년 삼포지구 개발 ...

“하늘이 뚫렸다”…전남 ‘500㎜’ 물폭탄에 피해 속출

장마전선 영향으로 6일 전남지역에 시간당 70㎜가 넘는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주택 침수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남해안의 경우 최대 500㎜ 이상의 폭우가 내렸...

[전북24시] ‘패싱논란’ 전주~김천 철도건설…전북도, 사전타당성조사 추진 박차

전북도는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예산 확보 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는 용역비 예산 5억원...

“전북정치권 힘 약해 국가철도망 배제”…고개 숙인 국회의원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북이 독자적으로 건의한 사업들이 모두 배제되자 ‘전북 정치력의 한계’ 때문이라는 지역 출신 한 국회의원의 실토가 나와 주목을 끌고 ...

목포해양대 교명 변경 논란…한국해양대 “문제 생긴다” 반발

목포해양대학교가 해양국립대학교로 교명 변경에 나서자 부산의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비슷한 교명으로 향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5일 목포해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