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분야만 논쟁 가능

천안문사태의 망령은 1년이 지난 지금도 북경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대학깃발을 앞세우고 시위하던 학생들의 긴 행렬, 화물차로 시위현장에 참석한 노동자들의 무리, 오토바이로 현장주...

중국의 교포들 ‘우리말 배우기' 열심

중국 흑룡강성 자무스(佳木斯) 시에 사는 교포 金昇山(30)씨. 결혼하여 딸 하나를 두고 있는 그는 ‘자무스조선중학??의 한문 선생이다. 그가 태어난 곳은 중?소국경인 흑룡강변의 ...

여자축구팀 다시 나온다

이화여대에 여자축구단이 창단된다. 이 대학교 체육대 尹南埴학장은 “2년전 교양과목에 축구과목을 개설한 이후 계속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축구팀 창단을 모색해 오던 중 체육부와 대한축...

“중국엔 반대黨이 없다”

지난 3월20일 제7차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가 시작되기 직전에 江澤民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3일 동안 북한을 방문했다. 江총서기의 평양방문의 시점은 중국에서 ‘편의상의 문제’로 ...

崔浩申 외무부장관

김영삼 · 박철언組의 모스크바'동행'건으로 政街와 外交街가 시끌시끌하다. 고르바초프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만났느냐, 만난 시간이 50분이냐 5분이냐, 왜 혼자만 만나고 '동행인'은...

[초대석] “북한사람도 수상대상에 포함”

지난 2월27일 열린 서울평화상 발기인 총회에서 서울평화상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추대된 金溶植씨. 행정관료들 의지대로 구상,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탁상행정 산물’ ‘5공식 발상’...

부상 딛고 일어나 팀 2連覇 견인

기아농구단이 89년 남자농구 왕좌를 차지했다. 숙적 現代팀과의 대통령배 ‘89농구대잔치’ 남자부 최우수결정전을 앞두고 있던 기아는 골 게터 許載(24)의 부상과 金裕宅의 출전금지 ...

[스포츠]‘세팍타크로’를 아십니까?

90년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경기. 선수 3명이 12개의 구멍이 뚫린, 어른 주먹보다 조금 큰 나무공을 사용하는 구기. 눈이 따라가기 힘들 만큼 빠른 속도...

‘문화 휴전선’ 없애야 한다

문화부 신설과 함께 남북한 문화교류 문제가 본격적으로 토의될 전망이다.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 통일에 기여한다는 문화교류의 당위성은 이미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본지는 그...

정치적 부담 작은 것부터 추진해야

우리는 북한이 왜 남한에서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혁명가극 를 선정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부에서는 회담 자체를 깨기 위한 정치적 계산이라고 관측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가극...

남북교류, ‘가요무대’ 공동제작부터

언론통폐합으로 시작된 80년대를 전두환 전대통령의 국회청문회 중계로 마감하고 90년대를 맞이한 우리 방송은 숱한 과제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본지는 康賢斗교수(서울대?방송학)와 ...

땅밑·공중에 길이 있다

다가올 서울시장 선거에 “수도권의 교통난을 깨끗이 해결해내겠습니다” 하는 공약을 가장 설득력 있게 펴는 인물이 당선될 것이 확실하다. 자가용을 가졌건 대중교통을 이용하건 서울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