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이어 바이오 찾은 이재용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찾았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고 나선 첫 국내 현장경영 행선지로 그룹의 미...

尹 참석 카이스트서 졸업생 끌려 나갔다…대통령실 “원칙 따른 것”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축사 중 졸업생이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대통령실 경호요원들에게 끌려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실은 “...

돌아온 ‘바이 코리아’…외인 3개월 연속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3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시장에서도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 외국인은 지난 한 달 동안 주식과 채권 등 총 4조100...

‘美장’으로 눈 돌리는 개미들…250만원 이상 벌었다면 세금은?

미국 증시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였지만 뉴욕 증시는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내달리고 있다. 이에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빠...

정부·은행, 76조원 풀어 기업에 맞춤형 금융지원

정부와 금융권이 첨단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겠다는...

서부발전, 중동서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 '쾌거'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고 14일 밝혔다.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중장기 수익률 국내 1위 기록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5‧7‧10년 연평균 수익률 1위를...

[전남24] 전남도, 나주에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남도가 나주에 국내 최초로 ‘극한 에너지 반도체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나주에 극한 에너...

‘유리지갑’만 탈탈…‘56조’ 세수 펑크 속 근로소득세는 더 걷혀

지난해 56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 결손’이 발생한 가운데 근로소득세 수입은 2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근로소득세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지난해 ‘세수 펑크’로 집행 못한 예산 11조원…역대 최대

지난해 56조4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 데 따라 계획대로 집행하지 못한 '사실상 불용 예산' 규모가 11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8일 기획재정부가 발...

소상공인 126만 명에 전기요금 20만원 특별지원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특별지원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이를 속여 주류 등을 구매한 청소...

유튜버·BJ 연간 1조원 벌었다…상위 1% 유튜버 수입은?

유튜버,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코인 1조원 출금 중단…하루인베스트 운영진 3명 구속

고객 입출금을 갑작스레 중단해 1조원대 가상자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예치 플랫폼 운영진 3명이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부장검사)은 고객...

성장주보다 경기방어주에 당분간 주목해야 [재테크_금융]

희망찬 기대 속에 푸른 청룡의 해가 시작된 지도 한 달이 지났다. 매년 1월에는 자연스럽게 ‘희망찬’ ‘밝은 새해’ 같은 미사여구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2024년 1월 한국 증...

베이조스, 1년 동안 아마존 주식 11조원 판다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최대 5000만 주의 아마존 주식을 매각한다.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폭스비즈니스 등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

“산업 대전환으로 지방 소멸 정면돌파하겠다”

천년 역사를 간직한 경상도의 대표 고을 상주시. 경상도(慶尙道)라는 지명도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의 첫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신라 법흥왕 때 상주(上州), 경덕왕 때 상...

KAI 인니 기술자,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됐다.2일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KF-21 개...

주인 바뀐 남양에 기대감…사명 바꿔 ‘남양 홍씨’ 리스크 지울까

남양유업(남양)의 최대 주주가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바뀌면서, 남양의 ‘60년 오너 경영’이 종지부를 찍었다. 한앤코는 남양의 이미지 쇄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전망이다. 법적 공...

트럼프의 MAGA, 한국 없이 실현 불가능 [권상집의 논전(論戰)]

미국 대선에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미국 대통령이 곧 세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 사회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

불황에도 식품기업 덩치 키웠다…‘3조 클럽’ 입성 기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불황 속에서도 식품업계는 덩치를 키웠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와 풀무원, CJ프레시웨이가 식품업계의 상위 기업을 가르는 기준인 ‘매출 3조원’을 돌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