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랬던 한반도, 4년 만에 빨갛게 뒤덮였다 [한눈에 보는 6·1선거 그래픽]

2018년 파란 물결로 뒤덮였던 한반도에 온통 빨간 깃발이 꽂혔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12곳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4년 전 14...

[단독] “최강욱 성범죄 의혹,  민주당 내부 조사보고서만 23페이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권력형 성범죄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력, 2020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및 고(故) 박원순 전...

‘전교조 출신’ 현직 8명 재도전… “우리 동네 교육감 후보자 누구”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5월19일 시작됐다. 후보자들은 투표를 10여 일을 앞두고 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선거는 ‘미니 대선급’으로 불린다. 인천 계양...

‘박완주 쓰나미’에 이재명 효과 ‘멈칫’

6·1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 전략 찾기에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묘수 찾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20여 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선거에서 ‘정권...

尹대통령, 보훈처장에 박민식·법제처장에 이완규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 단행한 정부 장관급 및 차관급 인사에서 장관급인 보훈처장에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됐다. 법제처장은 이완규 변호사가 맡는다.대통령실은 13일 각 부처의...

박민식, 분당갑 출마 포기…이준석 “단수공천 검토 중”

박민식 전 의원이 9일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포기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전날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국민의힘은 분당갑 지역을 두고 단수공천 수순을...

민주당의 국회 유린, 끝은 어디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사람들이 히틀러를 희대의 독재자라고 증오하면서도 그의 책을 탐독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독일의 의사이자 작가인 막스 피카르트(Max Picard)는 “현대인의 어두운 내면에 이미 히...

분당갑 안철수 vs 계양을 이재명…‘대선 시즌2’ 막 올랐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3‧9 대선 이후 약 2달여 만에 주요 후보...

김은혜 “이재명, 직접 설계한 대장동 있는 분당갑 출마하라”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은혜 의원이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설과 관련해 “연고가 없는 인천으로 피해가지 말고, 직...

안철수 분당갑 ‘전략공천’으로 기우나…이준석은 ‘발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한 안철수 위원장의 향후 행보로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관건은 공천 방식이다. 국민의힘 일각에...

이재명 ‘조기 등판론’ 재부상…송영길 “승리 위해 참여해야”

6·1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등판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해당 지역구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이다.송 ...

尹에 팽 당하고 국힘에는 금의환향? 안철수의 ‘투트랙’은

대통령실 수석 인선까지 마무리 된 윤석열 당선인의 내각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게 됐다.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부터 청와대 수석 지명에까지 안 위원장의...

판 커지는 보궐선거…이재명‧안철수 ‘빅매치’ 성사되나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현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면서,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판이 ‘미니 총선급’으로 커졌다. 일부 지역구에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

대선 맞수 안철수‧이재명, ‘분당갑’에서 2라운드?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재명 상임고문의 차출론이 대두되고 있다. 김은혜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 두 ‘거물급 정치...

‘이재명 조기등판론’에 나뉘는 與…“재보선 나와야” vs “시기상조”

이번 대선에서 0.7%차로 석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6·1 지방선거 조기 등판설을 두고 당내에선 "찬성"과 "시기상조" 입장이 분분하다. 또 일각에선 이 고문의 등판 ...

차기 대권 바라보는 잠룡들의 각축전 되나…들썩이는 6·1 지방선거

85일. 지난 3월9일 대선과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사이의 간격이다. 불과 100일도 되지 않는 시간이다. 대선이 끝났지만, 정치권은 아직 선거가 다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대선...

‘86·친문계’ 최재성, 정계은퇴 선언…“文과 함께 했던 시련과 영광의 시간들”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권이자 친문계(친문재인계)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 대통령과 함께했던 시련과 영광의 시간들과 함께 퇴장한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최...

전여옥, ‘여론조사 업체 설립’ 김어준에 “대놓고 숫자 조작 하려 하나”

대선 기간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선에서 여론조사 때문에 ‘가스라이팅’ 당했다”며 직접 여론조사 업체를 만들겠다고 공언하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

‘이준석식 정치’ 없었더라도 이대남·이대녀의 갈라짐은 필연적 [임명묵의 MZ학개론]

앞으로 5년의 대한민국을 결정할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초유의 관심사가 된 것은 20대들의 표심이었다. 엄밀히는 “20대는 누구를 찍을까?”의 문제가 아니었다. “20대 남자와 20...

별의 순간 잡은 윤석열, 反포퓰리즘 정치 기수 되나

“아직 중세시대 수준에 머무른 대한민국에서 근대인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사람.”(《별의 순간은 오는가》, 천준 저) 윤석열 당선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에서 ‘0선’ 대선주자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