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역습? “청년 고용 줄고 전문대졸 이상 임금 감소”

노동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유입된 데 따라 청년층과 전문대졸 이상 근로자를 중심으로 고용 또는 임금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잠자는 퇴직연금 ‘1106억원’…“대부분 몰라서 못 찾아가”

지난해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이 1100억원 넘게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말에도 1200억원을 넘기는 등 좀처럼 줄지 ...

‘文의 복심’ 윤건영 對 ‘탈북민’ 태영호…구로을 ‘초선 대전’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월급 올랐지만 지갑은 얇아졌다…실질임금 2년 연속 뒷걸음질

근로자들의 월급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 폭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질임금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장에 들어오는 급여는 전년보다 많아졌지만 실제 주머니 사정은 더 ...

“인구 전담부처 신설, 저출산 문제해결의 구심점”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2022년 10월25일 출범했다.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으로 추대됐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협력업체 직원 복지도 챙긴다…대상의 ‘상생협의체’ 참여 의미는

기업이 정부와 함께 협력업체 근로자 복지와 안전 등을 챙기는 ‘상생협의체’에 대상이 식품기업 중 최초로 참여했다.대상은 지난 26일 충북 진천군 소재의 협력업체인 삼진푸드 본사에서...

“상위 20%-하위 20% 대학 졸업생 임금 격차 최대 1.5배”

우리나라 상위 20% 대학교의 졸업생이 하위 20%보다 많게는 50% 가까이 임금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은 이런 과도한 임금 격차가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지역 불균...

[인천교육24시] 글로벌AI주니어 육성 프로젝트 사전캠프 성료

인천시교육청은 ‘2024 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사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전캠프는 지난 1월에 학교장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고교생 ...

[구미 24시] 체육 인프라 확충, 박정희생가역 개정…김장호 시장, 중앙부처 릴레이 방문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2월23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김시장 일행은 이날 국토교...

전국 근로자 ‘월급 1위’는 서울 종로구…얼마 받나 보니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종로구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이 높은 상위 5곳 모두 서울이었으며 시군구 간의 평균 급여 격차는 최대 2.6...

축구에 이어 그룹 경영까지 ‘휘청’…정몽규 HDC 회장 수난기

2월11일 막을 내린 아시안컵 후폭풍이 거세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PSG) 등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한국 축구는 기대 ...

최상목 “尹정부, ‘부자 감세’ 없다…내수촉진·투자자 위한 것일 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윤석열 정부는 부자 감세를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경제 분야에서 ‘윤석열 정부는 부자 감세 ...

‘법학박사’ 서울대병원 선배의 조언 “처분 강력할 것…돌아오라”

과거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행부로서 대정부 투쟁에 앞장섰던 서울대학교병원의 한 교수가 줄사직을 이어가는 후배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으로의 복귀를 권했다. 정부가 강력한 행정처분을 ...

열기 더하는 현대중공업 입찰제한 공방…지역 국회의원 가세

방위사업청의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 제한 제재 심의를 앞두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제재 ‘찬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관련 기관이 판...

의협, ‘전공의 줄사직’에 “집단행동 아냐…자유의지로 미래 포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들의 사직 릴레이 등을 두고 “집단행동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부 정책에 실망한 전공의들이나 의과대학생들이 자유의지로 미래를 포기한 것이란 취지다.주...

[당진24시]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대표 메뉴 3종 개발

충남 당진시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 교육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

‘법원’ 문턱 넘었더니 ‘노조’ 장벽이…삼성, 줄소송 시험대 올랐다

삼성그룹이 노동조합과의 소송에 휩싸일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초기업 노조)’가 지난 19일 정식 출범한 데 이어 초기업 노조에 속한 노조들이 통상임금 소송에 나설...

[당진24시] 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계고용 협약

충남 당진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장...

“연소득 일반 근로자 7배” 외신도 주목한 한국 의사와 의대 열풍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국내 의료계가 폭풍전야인 가운데 외신도 한국의 이 같은 상황과 의대 진학 열풍에 주목했다.1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의 상위권 학생들은 반도체...

‘정책 결정권’ 얻은 이준석, 즉각 ‘전국민 출산휴가 급여제’ 발표

개혁신당이 19일 ‘전 국민 출산휴가 급여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일하는 모든 출산 여성을 지원한다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