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보기?” 尹대통령 한 마디에 혼돈 빠진 교육계

교육계가 또 다시 '혼돈의 늪'에 빠졌다.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방안을 놓고 논쟁이 촉발되면서다. '만 5세 입학' 추진으로 장관 사퇴까지 치달...

학교 시설관리 20대男 휴대폰서 쏟아진 불법 촬영물…미성년자와 성관계 영상도

경찰이 여러 학교를 드나들며 교사와 학생 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시설관리 업체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3세 미만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영상 등 성착취물 영상...

[인천교육24시] 도성훈 교육감 “7개 학교 신설, 긍정 검토해 달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지역 7개 학교 신설과 관련해 교육부에 긍정적 검토를 요구했다.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 말 학교 신설 여부를 심의하는 중앙(공동)투자심사를...

“대한민국 대학에서 2일에 1번 성범죄가 발생한다”

‘스무 살, 그 꽃다운 시간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지난 7월16일 인천 인하대 귀퉁이 하얀 벽면에 이 같은 내용의 노란색 쪽지 100여 장이 붙었다. 캠퍼스에 추모공간이 열...

[인포그래픽]숫자로 보는 ‘2022년 캠퍼스 성범죄’ 실태

1200건, 지난 5년간 한국 대학에서 벌어진 성범죄 건수다. 밝혀지지 않았거나,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고려하면 그 실태는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지성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

“돌고 돌아 MB 교육장관인가”…이주호 등장에 커지는 우려 

이명박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을 설계했던 이주호 전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 후보자가 과거 추진했던 정책과 최근까지 주장해 온 교육 밑그림이 지나친 ...

‘교수 폭행·비위’에 이미지 추락하는 전남대…“어쩌다 이 지경에”

호남권 최고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전남대학교가 최근 잇단 교직원 비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간 쌓아온 학교 이미지 추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남대는 전통이나 명성 등에서 자타가 공...

임태희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가동”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경기교육 민선 사상 처음으로 보수 성향의 임태희 교육감이 당선됐다. 주민 직선 민선 1·2기 김상곤 전 교육감부터 3·4기 이...

[인천교육24시] 도성훈 교육감, ‘국가돌봄청’ 신설 제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정부에 일명 ‘국가돌봄청’ 신설을 제안했다.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아동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분산된 돌봄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2...

[인천교육24시] 시교육청, 내년 교사 임용시험 공고…257명 선발

인천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선발 인원은 유치원 31명, 초등학교 199명, 특수학교...

‘교권’도 임용 규모도 아래로 ‘뚝’…교사 꿈나무들 반응은?

“수업하는데 뒤에 누워서 틱톡을 본다고요? 이런 학생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움도 커요” (홍익대 사범대학 재학생 김OO씨)“임용문도 좁아지고 교사 메리트도 줄어드는데, 교대 진...

‘교단 누운 남중생’ 휴대폰 포렌식 결과는…“교사 촬영 안 했다”

경찰이 수업 중 교단에 드러누워 ‘교권침해’ 논란을 일으킨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교사를 불법 촬영한 물증...

[인천교육24시] 인하대, 대학원 장학금 확대…신입생 40% 전액 수혜

인하대학교는 1일 일반대학원의 장학금 제도를 개편해 수혜 혜택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인하대는 기존 장학금 지급기준을 개선해 전체 신입생의 약 40%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전남24시] 이병노 담양군수 ‘선거법위반’ 영장심사 출석…“성실히 소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 군수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유...

[인천교육24시] 인하대, 수시 2631명 선발…자소서 폐지, 면접 확대

인하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873명 중 2631명(67.9%)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인하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면접배...

수업 빠지고 무단으로 해외여행 다닌 교수들…法 “1달 감봉 정당”

학교 규정을 위반하고 여러 차례 장기 해외여행을 다닌 대학교수들이 감봉 1개월 징계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

대동고 시험지 유출 학생들, ‘퇴학·0점’…교장 “참담한 심정”

교무실 침입 후 교사 노트북을 해킹해 내신 시험 답안지 등을 빼돌린 고등학생 2명이 결국 퇴학 및 전과목 0점 처분을 받았다. 해당 학교장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죄했다.이철수 ...

‘초등전일제’ 두고 온도차…교사들 “학교에 책임 전가”

‘만5세 초등 입학’ 대안으로 제시된 ‘초등전일제’ 정책을 두고 교육계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교사 일각에선 “학교에 책임을 전가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총장 선출 때마다 내홍 반복하는 인하대

인하대학교가 차기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또 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교수회 등 학교 구성원들은 이번에도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재단)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

[인천교육24시] 도성훈 교육감 “집중호우 취약지역 안전점검 강화”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9일 도성훈 교육감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시교육청은 11일까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