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끝에 아내 살해한 60대男…‘심신미약’ 주장 안 통했다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서 정신과 진료를 이유로 ‘심신미약’ 주장을 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설범식·...

코로나19로 임용고시 못 본 수험생들, ‘1000만원 배상’ 판결

코로나19 확진으로 교원 임용시험을 못 본 수험생들에게 정부가 1000만원씩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단이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에서도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민사5부(설범식 이...

[단독] 권영세 처남도 논란 싸인 중국 커피 사업에 투자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검증에서 핵심 의혹으로 꼽히는 형제의 중국 커피 사업 의혹과 관련, 권 후보자의 처남 또한 사업 초기부터 투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 미쓰비시에 2심도 승소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 승소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 민사8부(설범식 부장판사)는 6월27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4명의 유가족이...

[단독] 설범 대한방직 회장, 회삿돈 15억 횡령 의혹

대한방직 최대주주의 부정행위가 발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최근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방직은 1953년 설립된 국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