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집창촌 업주 김성필씨의 손익계산서

영등포 집창촌의 업주인 김성필씨(가명·51)는 올해로 7년째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직장에 다녔고, 이후에는 골프 및 스키 장비 가게를 운영했다. 그러나 가게...

‘이웃의 그늘’ 외면하는 지역 사회

시작은 지난해 7월이었다. 7월7일부터 나흘 동안 포항시 유흥주점 여종업원 세 명이 잇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고리 사채로 생긴 비관 자살에 방점을 찍고 수사에 착수했고...

최씨가 남기고 간 장부, 포항판 ‘장자연 리스트’ 될까

현재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24일에 죽은 최씨와 관련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취재진은 최씨의 유족을 만나 최씨가 남긴 유서와 성매매 내역을 기록한 장부를 확보했다. 유...

비극 끝없는 포항, 한맺힌 절규 누가 끊을 것인가

포항 지역 유흥업소 여성들의 자살 행렬이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성이 일곱 명이나 된다. 지난해 7월에는 연이어 세 명이 자살...

‘비리 교수’ 끊어내야 대학이 산다

대한민국 교수 사회가 비리로 멍들고 있다. 지난 2월28일 제자 폭행 의혹으로 서울대에서 파면당한 김인혜 음대 교수가 일으킨 파문은 이미 곪을 대로 곪아버린 한국의 교수 사회를 드...

‘가출 쳇바퀴’에 갇힌 희망 잃은 청춘들

최근 들어 여러 가지 이유로 가출과 귀가를 반복하는 ‘전환형 가출’ 청소년과 부모의 학대를 피해 집을 나온 ‘탈출형 가출’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들을 따뜻하게 감싸 인도해줄...

“자유로운 생활이 그리워 집 나왔다” 가장 많아

은 거리와 쉼터에서 가출 청소년들을 만나 ‘가출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총 16명(남자 12명, 여자 4명)이 답변했다.‘가출한 지 얼마나 되었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또 터진 ‘이상득 친·인척 비위 의혹’

은 지난해 11월22일 발매된 제1101호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현 공직복무관리관실)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처조카사위가 저지른 비위 사실을 축소·...

“북한 엘리트 사회가 변하고 있다”

지난 2월15일자로 발행된 제1113호의 커버스토리는 ‘휴대전화가 북한 흔든다’였다. 북한 정보원 등의 휴대전화를 통해 북한 내부 상황이 거의 실시간으로 남한에 전달된다는 내용이...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 이유는 내 ‘행동’에 있다

심리학에 대한 정의는 학자들마다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거의 모든 심리학자가 심리학을 정의할 때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세 개의 단어가 있다. 인간, 행동, 과학이 바로 그것이다. 이...

‘돈의 지배’에 강력한 철퇴 내려라

1972년 영화 는 폐쇄된 조직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피아의 두목 돈 비토 콜리오네는 멋진 인물로 등장하며 관객의 공감을 끌어낸다.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은 놀라운 마술을 부렸다. ...

‘생활 밀착’으로 몸 낮춘 로맨틱 코미디의 부활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가 부활했다. 지난 추석 시즌에 개봉해 2백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을 필두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11월4일 개봉), (11월...

한 가족의 ‘참혹한 현실’ 그리는 데 허풍도 판타지도 필요 없었다

“여의도는 뻔해요. 국회 다니는 사람, 아니면 방송국, 아니면 주식쟁이들이죠”라는 대사는 제목의 의미를 설명한다. 대한민국의 자본을 떠받치는 상징 조직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

“윤리지원관실, 이상득 처조카 사위 비위 축소·은폐”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재수사 또는 특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리지원관실이 이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처조카 사위와 관...

SD 처조카 사위 “성매매 없었고, 조사·징계 안 받았다”

현재 과기평 선임연구위원으로 있는 A씨는 11월19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조사 자료에 적시된 사실조차도 전면 부인했다. A씨는 C씨와의 유흥 행위, D씨와의 ...

‘수렁’에서 건진 ‘에이즈 걸린 딸’

10대 지적장애 여성이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

변하지 않는 ‘판박이 드라마’

이 더운 여름에 공포영화보다 더 우리를 전율시키는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다. 국내 최고 명문 대학 졸업의 학력, 법조인, 현직 국회의원, 하버드 대학 유학 등등. 이른바 최고 엘리트...

누가 이 여인들을 죽음으로 몰았나

경북 포항시에서 최근 유흥업소 여성 3명이 연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서로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평소 언니·동생 하며 지냈던 이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물 건너가도 또다시 ‘지옥’

해외로 나가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대략 1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004...

해외 원정 등 떠미는 고리대금의 ‘검은손’

유흥업소 여성들을 해외 원정 성매매로 내모는 고리대금업자들의 사채 빚은 말 그대로 ‘밑 빠진 독’이다. 한 번 돈을 빌리면 일을 하더라도 좀처럼 갚기가 힘들다. 업소 여성들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