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작심발언 “저와 아내 법정 드나드는데…대통령 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맹공을 가했다. 이 대표 자신과 부인 김혜경씨가 각종 혐의로 법정에 드나드는 것에 비해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 입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

“곧 결혼”…편의점 직원에 흉기 휘두른 ‘전과 30범’ 선처 호소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 측이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전용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

“나는 ‘밥그릇’을 위해 파업하는 게 아니다”

나는 필수의료 사직 전공의다. 먼저 ‘의대 증원’이 찬반 논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싶다. 숫자놀음에 묻혀 한국 의료의 구조적 문제와 논의가 가려지고 있다. ‘...

병원 떠나는 의사들…간호사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허용

전공의 이탈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호사 업무 범위가 확대된다. 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하고 간호사들이 의...

바이든, 국정연설서 미국의 ‘위대한 컴백’ 천명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미국의 ‘위대한 컴백(comeback)’을 천명할 예정이다. 지난 대선 당선 직후 전 세계에 전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

권도형, 美 아닌 한국 송환 판결 나왔다…현지 법무부 최종 승인 ‘변수’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한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두바이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위조 여...

[전영기의 과유불급] 조국의 손을 잡은 이재명, 묘수일까 패착일까

조국혁신당은 비유하자면 몸체 없이 떠다니는 유령 같다. 254곳 지역구에 한 명의 후보도 내지 않고 비례대표 의석만 목표로 움직이는 정당이라니. 땅을 딛지 못하는 정령이 허공을 떠...

공격적으로 몸집 키우는 TSMC…“공장 10개 더”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첨단 패키징(조립 포장) 공장을 포함해 대만에 모두 10개의 공장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TSMC는 올해 중 구...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이규원 검사 사직…“尹 정권 심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7일 이 검사는 법무부에 우편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검사는...

의대 교수들 “증원 추진, 법치주의 타락…개탄”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추진이 현행법에 위배돼 무효라고 주장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협의회)는 이들을 ...

아내 출산하러 간 사이…‘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

출산한 아내를 두고 지적장애가 있는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

조국혁신당, ‘尹찍어내기 감찰관여 의혹’ 박은정 영입…“檢 독재 막을 것”

조국혁신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찍어내기 감찰 관여’ 의혹을 받은 박은정 전 검사를 총선 인재 7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박 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로부터 ...

총선 보폭 넓히는 조국, ‘재수사’로 제동 건 검찰

검찰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을 창당하고 총선 행보에 나선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또 다시 ...

이준석, 이재명-조국 연대 가능성에 “지역구 득표 문제 생길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두 분의 지향점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연대가 성공적일지는 잘 모르겠다”고 ...

“100위권도 위태롭다”…스러지는 건설사, 다시 점화되는 ‘4월 위기설’

건설업계를 휘감은 이른바 ‘4월 줄도산’ 위기감이 꺼지지 않는 분위기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권의 중견 건설사들까지 심각한 재정난에 휩싸이며 연이어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있다....

[세종24시] 세종시, 내년 국비 1.7조 확보 목표...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

세종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중 국비 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선다.세종시는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감형? 피해자에겐 공포”…檢, 초등생 성착취·폭행범 엄벌 호소

검찰이 초등학생 여아를 상대로 집단폭행 및 성착취를 일삼은 10대 일당에게 원심보다 더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심...

비트코인 질주에 탑승한 두나무‧빗썸…‘1호 상장’ 누가 먼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향해 내달리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도 훈풍이 돌고 있다. 각 거래소의 일간 거래량은 2021년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됐고, 이들 거래소 종목에 대한 비상...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첫 재판서 “반성”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사망케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사 측이 혐의 전반을 인정했다.6일 법...

초면인 70대 행인 살해 20대, ‘심신미약’ 호소…“조현병 진단”

초면인 70대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징역 30년형을 구형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김병만 판사) 심리로 진행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