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의 반란 가능할까…노정현 對 김희정 ‘연제구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원희룡 “무제한 교통정액권 ‘수도권 원패스’ 추진…교통비 부담 줄인다”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정액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 전체로 확대하는 ‘수도권 원패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인천 현장 중앙선거...

한동훈, 이재명 ‘의붓아버지’ 발언에 “콩쥐팥쥐 때 생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의붓아버지, 계모 같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재혼가정 등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한 위원장...

‘재판 불출석’ 이재명, 고발당했다…“법 앞의 평등 묵살”

한 시민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고발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4·10 총선 유세 등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 했다는 이유에서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

與, 이재명 ‘1인당 25만원’에 “너무 무식한 양반” 맹폭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보름여 앞두고 내건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얄팍한 매표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가 최근 ...

국민의힘, ‘범죄자·종북세력’ 현수막 지시했다 내부 반발에 철회

국민의힘이 전국 각 지역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할 것을 지시했다가 내부 반발이 일어 철회한 것으...

이재명 “나 없어도 되는 재판”…재판부 “절차는 판사가 정해”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지연 출석 및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

인요한, 이재명·조국 겨냥 “잘못한 것 시인하는 용기 필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이분들이 과연 행동하는 양심을 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

‘집토끼 결집’ 노리는 한동훈…박근혜 찾고, PK 찍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한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 예방 후에는 부산·울산·경남(PK)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총선이 15일 앞...

與 “이재명, 중국 편향적 정책…中에 굴종으로 한·미 관계 붕괴”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중국 외교관을 겨냥해 “중국에 굴종적인 태도”라며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표가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한동훈, 정부-의료계 중재 역할에 “새로운 시작점 될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정부와 의료계간 의대 증원 및 의료 공백 사태의 중재 역할을 맡아 대화의 가능성이 열린 데 대해 “새로운 시작점이 될...

윤재옥, ‘자진사퇴’ 조수진·‘공천취소’ 이영선에 “파렴치 정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이영선(세종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천 취소와 조수진(서울 강북을) 후보의 후보직 사퇴와 관련 “조국 사태 이래 위선과 파렴치의 또 다른 정점을...

의·정 갈등 중재 나선 국민의힘...“단계적 증원” 목소리도

국민의힘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중재에 나섰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2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만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

‘20년 지기’ 尹-韓의 ‘갈등 손익계산서’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대통령실과 여당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의 인사와 여당의 공천을 두고 서로가 불신, 불만을 드러내면서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과 ...

與 “이재명, ‘강원서도’ 발언 사과해야…‘특별자치도’는 표 얻으려는 꼼수”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경기북부 유세현장에서 경기분도 추진과 관련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것을 두고 “강원도 비하”라고 비판하며 사과...

與, 이재명 총선 ‘新 한·일전’ 발언에 “제2 건국전쟁” 맞불

국민의힘이 오는 4·10총선을 두고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을 “신(新) 한·일전”이라고 선언한데 대한 반박으로 읽힌다.박정하 국민...

‘尹정권 심판론자’ 46.3%는 조국혁신당 지지…‘몰빵론’ 민주연합보다 높았다

여권의 잇따른 악재로 4·10 총선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권 심판론자 중 과반에 가까운 46.3%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한 것으로 22일 나...

개혁신당, 선대위 발족…총괄선대위원장에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은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 배치된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천하람 변호사가 맡는다...

“박용진은 불가”…민주, 강북을에 親明 한민수 전략공천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이 전략공천됐다. 직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하면서다. 해당 지역의 현...

민주 “조수진 변호 이력 사전 검증 못한 건 사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와 관련 사전에 변호 이력을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권혁기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실장은 이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