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다이어트 성공해야 행복?…쉽게 행복감 높이는 습관들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가 다를 뿐,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사실 자체는 동일하다. 각자가 원하는 행복을, 각자의 방식대로 추구하는 것...

3세들 길 터주려 ‘애물단지’ 한화저축은행 매각하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인수합병(M&A)의 승부사’로 통한다. 공격적인 M&A를 통해 그룹의 고속성장을 견인해 왔기 때문이다. 공정위 기업집단포털에 따르면 올해 5월 발...

[전남24시] 전남도 출연기관, 허술한 채용·복무 잇따라 적발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들의 허술한 채용절차와 복무관리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전남도가 최근 여성가족재단, 환경산업진흥원, 청소년미래재단 등 3개 출연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한 ...

[단독] ‘시공 75위’ 대우산업개발은 어떻게 법정관리까지 신청하게 됐나

[편집자주] 5000억원대 매출과 시공능력평가 75위를 기록했던 대우산업개발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지난 8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이다. 결국 법정관리를 받게 될지, 문을 ...

이재용 영향력 압도적이지만 ‘첩첩산중’ 악재 부담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알펜시아 입찰 담합 비리 의혹’ 최문순-KH 배상윤 공모했나

최문순 전 강원지사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강원도가 KH그룹의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서 특혜를 줬는지에 대해서다. 관련 의혹을 ...

외교부장에선 낙마, 국무위원은 유지…여기자와 불륜설 친강 미스터리

7월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표결을 거처 친강(秦剛) 외교부장이 면직됐다. 후임으로는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임명됐다....

민주당, ‘양평고속道 백지화’ 관련 양평군수 등 경찰에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A 도시건설국장을 경찰에 고발했다.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여현정·최영보 양평군의...

한·미·일 ‘대기업 연봉왕’ 대해부…“누가 더 많이 받았을까?”

“직장인이 봉급하고 때에 걸맞은 승진 아니면 뭘로 보상받겠나?” 직장생활의 애환을 생생히 그려내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미생》 속 명대사다. 국적을 막론하고 직장인 누구나 공감...

검단 붕괴 사고에 흔들리는 GS家 차기 회장의 꿈

4월29일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일로 시공사인 GS건설은 막대한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다. 현재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의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영업...

총애하던 中 외교부장 친강의 불륜설, 시진핑에 또 악재

7월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도심에 자리 잡은 외교부 청사. 날마다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정례 브리핑에 이날 마오닝 대변인이 등장했다. 마오 대변인은 기자들이 쏟아내는 ...

광주 남구에는 왜 부구청장이 2명일까…황당한 ‘인사’ 내막

광주 남구청에 부구청장 2명이 동시에 근무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광주시와 남구 간 인사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다 근원적으로는 부구청장 임명을 둘러싼 광주...

‘1억 수수 의혹’ 한국노총 전 간부 “나도 윗선에 돈 줬다” 고소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한국노총 전 수석부위원장이 자신도 다른 간부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밝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강씨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고...

돌아온 ‘MB맨들’…尹대통령, 이동관 이어 유인촌 특보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장관급인 문화특별보좌관(문화특보)직을 신설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명박(MB) 정부 초대 홍보수석 출신 이동관 대외협력특보...

이정근 측 “사업가 박씨 증인 채택해야”…檢 “추가 신문 과도”

각종 청탁 대가로 10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사업가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했다.28일 이 전 부총장 ...

검찰,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관련 부사장 소환

검찰이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의 핵심 고리로 지목된 고위 임원을 소환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 신현옥 KT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을 ...

인천 ‘건축왕’ 일당에 ‘범죄단체조직’ 혐의 적용…전세사기 첫 사례

검찰이 이른바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단'으로 알려진 일당에게 국내 전세사기 사건으론 처음으로 범죄단체 조직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인천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위기의 허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농구 대통령’에 이어 ‘스포츠 예능 대세’까지, 농구인이자 방송인인 허재는 탄탄대로만 걸어왔다. ‘농구 천재’로 불리던 선수 시절, 허재가 소속된 팀은 리그를 지배했다. 팀 성적...

국정원이 이래도 존속된다고 본다면 오산이다 [쓴소리 곧은소리]

대통령제 국가에서 직속의 국가정보기관은 실효적 통치자산이다. 그 지휘부와 고위직을 대통령의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로 구성하는 것은 권리며 권한이다. 그렇지만 동아일보의 6월14일 “...

[단독]국정원 인사 파동, 김태효·조상준에서 시작됐다

편집자 주 : 국가정보원은 언론보도에서 ‘절제’가 필요한 영역에 속한다. 국정원이 총성 없는 정보 전쟁을 치르는 안보기관이고, 무분별한 보도가 적국에 이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