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순신 낙마에 정무적 책임감…책임질 일은 아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8일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루 만에 낙마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우려하시니 정무적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답정 인사’에 검증시스템 마비됐나…들끓는 인사 참사 책임론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인사 검증 부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양새다. 현 정부의 '답정너'식 인사에 추...

전장연 “혜화경찰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협조 거부” 규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경찰청 산하 31개 경찰서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설치계획을 촉구했다.28일 전장연은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子 학폭 논란’ 정순신·추천권자 윤희근, 결국 고발 당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취임 직전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사퇴한 정순신(57) 변호사와 그를 추천한 윤희근 경찰청장이 고발 당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민생위)...

윤희근 “정순신 추천 전 대통령실과 의견 교환…검증은 법무부가”

윤희근 경찰청장이 정순신 변호사를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추천하기 전에 대통령실과 의견 교환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 출석한 윤 청장은 이번 추천과 관련해...

또 “몰랐다”는 윤희근…거세지는 ‘퇴진’ 압박

경찰국 신설과 이태원 참사로 고비를 맞았던 윤희근 경찰청장이 또 한번 고개를 숙였다. 숨고르기를 하던 윤 청장을 향한 퇴진 압박은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를 계기로 재부...

‘국수본부장 공백’ 우려 차단나선 경찰…“동요없이 수사”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던 정순신(57)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논란으로 사퇴한 가운데 서울경찰청은 “수사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국수본부장직 공백 우려에...

작동 안된 한동훈式 인사검증 시스템…책임론 ‘눈덩이’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임명 하루 만에 낙마하면서 부실한 검증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다. '음지'에...

책임론 휩싸인 윤희근 “정순신 아들 학폭, 전혀 몰랐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경찰청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와 관련해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27일 윤 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

‘정순신 인사 참사’, 검찰 출신들이 검증 라인 장악한 탓?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25일 낙마했다. 대통령 임명 단 28시간 만이다. 경찰청은 자녀와 관련된 사생활이라 검증에 한...

경찰 수사지휘도 檢 출신이…‘검찰공화국’ 논란 재점화하나

검사 출신인 정순신(5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검찰 출신이 경찰 수사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내부 반발과 동시에 검찰공화국 논...

“뿌리뽑아야” 노조 ‘불법’ 초강수 둔 尹대통령…연일 십자포화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엄단' 기조를 강조하며 회계 자료 공개에 반발하는 노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경 대응 원칙을 공언한 정부는 검·경 합...

尹대통령 “건설현장 폭력 완전 근절까지 엄정 단속…법치 확고히 세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건설현장의 갈취나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경찰·국토부·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밝혔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

경찰 간부 ‘억대 뇌물 의혹’…공수처, 경찰청·서울청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현직 경찰 간부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해 경찰청, 서울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공수처 수사3부(김선규 부장검사)는 21일 서울경찰청 현직 경무관...

‘출석 거부’ 박경석 전장연 대표…경찰 “18번 불응, 체포영장 배제 안해”

경찰이 18차례에 걸친 출석요구에 불응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체포영장 신청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20일...

박경석 전장연 대표, 경찰 출석 최후통첩도 거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경찰의 출석통보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촉구를 이어가고 있다.20일 박 대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기...

尹대통령 “노조회계 투명성이 노조개혁 출발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노동조합 절반 이상이 회계장부 제출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회계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고는 개혁이 이뤄질 수 없다”며 “노조 회계 투명성이 노조개혁 출발점”이...

尹대통령 “전세사기, 서민·청년 상대 악덕 범죄”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 사기를 ‘악덕 범죄’로 규정하고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

단속 경찰관에 신분확인 요구한 시민…인권위 판단은?

경찰관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신분 확인을 요구 받으면 응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13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공무원이 직무 수행 중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신...

윤희근 경찰청장, ‘보복 인사’ 비판한 류삼영에 “추가 징계 검토”

윤희근 경찰청장이 최근 단행된 총경 전보 인사를 공개 비판한 류삼영 총경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9일 특진자 임용식 참석 등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윤 경찰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