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생활의 정치’가 필요하다

원로 정치학자 최장집 교수는 그의 저서 에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아직 뿌리내리지 못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1987년 민주화운동을 통해 민주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외형적...

누가 박원순을 울리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눈물을 흘렸다. 시련기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날아온 소장에 참을 수 없는 슬픔을 느끼고 있다. 그에게 소장을...

한 지붕 밑에 군식구 바글바글 민주당, ‘대연합’ 앞날이 안 보인다

‘민주당’은 진보적 성향의 정당을 상징한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민주당은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를 당선시키며 공화당을 밀어내고 재집권에 성공했다. 지난 8월30일에는 일본의 ...

‘김대중·노무현’ 사진 내건 민주당 지도부의 노림수

민주당 당사에 고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사진이 나란히 걸렸다. 민주당은 그러면서 민주개혁 진영 대통합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호언했다. 정세균 대표가 그 중심축에 서겠다는 ...

각박해진 한국인 가치관 ‘가족’ 시들고 ‘돈’이 핀다

한국인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길까. 또, 자신의 정치 성향은 어느 지점에 있다고 생각하며, 사회에 대한 신뢰도와 국가에 대한 자긍심은 얼마나 지니고 있을...

청와대·국회 등 정부 기관 신뢰도 5% 미만에서 ‘맴맴’

사회에 대한 신뢰도(10점 척도)는 5.26점으로 조사되었다. 2004년 4.6점에서 이듬해 5.22점으로 대폭 높아진 이후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2005년부터 과거에 비해 ...

오자와 밀고 하토야마 끌고 나오토 뛰었다

2005년 선거에서 자민당의 고이즈미 전 총리는 우정성 민영화 문제를 놓고 진검 승부를 펼쳐 대승을 거두었다. 2009년 선거에서 민주당은 정권 교체와 관료 사회 타파라는 문제를 ...

‘화해’ ‘통합’ 리더십으로 통념의 굴레 뛰어넘었다

조선 시대 훈구파에 대항해 등장한 정치 세력을 통칭 사림(士林)이라고 부른다. 고려 말, 그들은 조선 건국에 반대했다. 덕분에 정치적 패자가 되어 건국 후 80~90년 동안 향촌에...

변함없이 우뚝 선 재야의 거목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국내 NGO(비정부기구)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이다. 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NGO 지도자 부문에서 1, 2위를 ...

해외 동포들 찾아가 ‘바이 코리아’ 외친다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물산 장려 운동’이 펼쳐진다.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이갑산 상임대표는 “‘해외 한민족 바이 코리아’를 시작한다. 해외 동포들에게 ‘메이드인코리아’ 제품 ...

손잡은 노·사·정 결실을 보고 싶다

노·사·정이 11년 만에 또 손을 잡았다. 이번에는 시민단체까지 가세해 4자 형태의 틀을 갖추었다. 오로지 성장만 거듭하며 몸집을 불려왔던 한국 경제가 IMF 환란으로 한순간 허물...

한국을 움직일 차세대 리더

세계 경제가 크게 소용돌이치고 있다. 안팎에서 엄청난 도전이 밀려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위기를 기회 삼아 선진 문화국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여기서 낙오하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시민운동]'시민 행동' 모아모아 참 세상 만든다

최근 시민사회 진영은 분주하다. 밖으로 정부 감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안으로 조직 쇄신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으로서 외부...

한 길로 뚜벅뚜벅…작은 언론들의 큰 걸음

이 매년 창간 기념 기획으로 실시하고 있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여론...

[존경받는인물]“전·현직 대통령들보다 박근혜가 존경스럽다”

‘존경한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말과는 격이 다르다. ‘존경’이라는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사상·행위 등을 인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영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전국 방방곡곡을 무료로 체험하세요”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 1층에는 ‘지역홍보센터’가 있다. 전국 방방곡곡의 문화·관광·축제 정보를 제공하고 특산품을 모아 판매하는 곳이다. 행정안전부가 설립한 한국지역진...

‘환경 영웅’ 칼날 위에 서다

‘최열’이라는 이름은 국내에서 환경 아이콘으로 통한다. ‘환경운동’이라는 용어를 태동시킨 인물이자, 우리나라를 ‘깨끗하고 푸르게’ 만드는 데 기여한 일등 공신이다. ‘최열=환경’이...

이래저래 추운 시민단체의 겨울

환경운동연합(환경련)의 ‘공금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시민단체들의 재정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환경련은 전국 회원 8만명, 상근 활동가 2백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시민단체이다. ...

아직도 ‘매운 고추’들

최열 환경재단대표는 시민운동 1세대이다. 그가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던 시절 환경운동연합의 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시민운동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1세대 시민운동가들의 위상이 ...

‘풀뿌리’는 시민운동의 돌파구

전남 완도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이 걸리는 섬 생일도. 문화 혜택이 전무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찾을 수 없는 곳이다. 일단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필요했다. 도서관을 짓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