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앞으로!] ‘윤심 공천’과 ‘이재명 거취’ 어느 리스크가 더 클까

2024년 4월10일 실시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의 정치지형은 어떻게 바뀔까. 총선을 6개월 남짓 앞두고 여야는 선거 준비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9월20일 문...

‘어대명 시즌2’ 野 원대선거…‘박광온 빈자리’ 누가 되든 親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으로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퇴하면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다섯 달 만에 다시 치러지게 됐다. 후보군은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

“약속 호떡 뒤집듯”…이재명 ‘부결 호소’에 분노한 비명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21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민주당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전날 이 대표가 의원들에게 ‘부결’을 호소한 것을 두고 비명(비...

이재명 체포안發 내홍 불가피? ‘폭풍전야’ 민주당

“가결은 공작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검찰 공작에 당을 통째로 내놓을 수 없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재명의 부결 요청? 뻔뻔하고 후안...

총선 위한 합당? ‘조정훈 국힘行’ 초읽기에 뿔난 前시대전환 지도부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대전환에 몸담았던 일부 정치인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다. 조 대표가 시대전환의 정당 가치와 대척점에 있...

쓰러진 이재명, 떠나간 최강욱, 말 바꾼 윤관석…野 ‘전전긍긍’

더불어민주당에겐 ‘지옥 같은 월요일’이었다. 전날(18일)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을 둘러싼 겹악재가 이어지면서다. 단식 중 실신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검찰은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최강욱 의원직 상실까지…‘사법리스크’에 엎친 데 덮친 野

18일 더불어민주당의 겹악재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의 구속 영장이 청구된데 이어 오후에는 최강욱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윤심’인가 ‘본심’인가…김기현이 끝까지 이재명 만나지 않은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째 단식’ 도중 건강 악화로 병원에 실려 갔지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여전히 이 대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지 않고 있다. 여당 대표로서 야당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보석 청구…“불구속 재판받게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15일 정당법 위반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

“사형·쿠데타” 거칠어지는 김기현의 입…용산과 템포 맞추기?

최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입이 갈수록 거칠어지는 모양새다. 공개 석상에서 ‘쿠데타’, ‘사형’, ‘1급 살인죄’ 등 원색적 표현을 사용하며 반윤(反尹) 인사들을 거칠게 몰아세우...

‘역주행 정치’,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인질로 삼다

‘역주행 정치’에 대한민국이 인질로 붙잡혔다. 지금 거대 양당이 펼치고 있는 대결과 정쟁의 정치는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고 있다. 극단이 지배하는 정치는 문제를 해결할 수...

檢,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前 보좌진 압수수색

202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진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송 전 ...

[단독] “민주당은 ‘내로남불 정당’” 응답, 국민은 48%인데 당원은 19.5%

8월18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동행하는 의원 없이 홀로 나왔지만 사실상 혼자는 아니었다. 촛불연대, 잼잼 자원봉...

한동훈, 대중성 크지만 확장성엔 의문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출마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윤석열 정부 깜짝 발탁 인사로 초대 법무부 장관이 된 이후 야당과 일전을 불사...

“한동훈 말고 우리도 있다” ‘윤심’으로 운명 엇갈린 與 여섯 잠룡들

지금 여권의 권력 지형은 오로지 ‘윤심(尹心)’, 즉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그리고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따라 짜이고 있다. 어떤 이는 윤 대통령과 싱크로율을 맞춰가며 빠르게 권력의...

민주당 이어 국힘도 ‘혁신위 시즌2’? 당내 분위기는 ‘시큰둥’

국민의힘 내부에서 ‘수도권 총선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 중진인 윤상현 의원이 돌연 ‘당 혁신위원회’ 띄우기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더불어민주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

‘돈봉투’ 강래구 “금품제공 관여 없어…이정근 녹취록 전체 들어봐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첫 재판에서 “금품제공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29일 서울중앙지법 ...

불 붙은 ‘이념 논쟁’, 與 ‘총선 전략’ 아닌 ‘尹의 신념’?

정치권에 때아닌 ‘이념 논쟁’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모습이다. 항일운동가로 추앙받는 정율성 작곡가와 홍범도 장군에 정부 여당이 ‘공산당 세력’이라는 낙인을 찍으면서다. 여기에 윤석열...

‘尹의 위기’가 ‘野의 기회’ 아니다? 숫자에 드러난 ‘숙제들’[이재명 1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8월28일 전당대회에서 77.7%라는 압도적 당심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이후 지도부의 1년에 대한 국민 평가 점수는 박하다. 한국갤럽과 NBS(전...

‘사즉생 각오’에도…‘줄 영장’에 김샌 ‘혁신&민생 개혁’[이재명 1년]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지난해 8월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된 후 수락연설을 통해 “살을 깎고 뼈를 갈아 넣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