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충청권 민심을 5 대 5로 돌려놓아라”

“충청 민심만 50 대 50으로 돌려놓으면 된다. 이는 노력과 시간의 문제이다(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이명박 정부의 각오가 사뭇 비장하다. 명확한 목표물인 하나의 고지를 점령하...

광주, ‘최대 격전지’ 된다

확실히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강세이다. 광주와 전남·전북, 모두 민주당 후보자들로 넘쳐난다. 세 명의 현역 시장과 도지사가 모두 사실상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최대의 관심 지역으로...

중범죄·성범죄 저지르고도 교단 지키는 교사들 너무 많다

요즘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다.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같다’라고 했지만 지금은 이런 말이 무색해졌다.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교사들은 각종 비리...

안평대군 명필 <금니사경> 두 얼굴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명필 중에 ‘안평대군’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세종대왕의 아들로 태어나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그의 글씨는 당시 명나라까지 이름을 떨쳤고, 조...

개헌 바람이 ‘무기력 정국’일으켜 세울까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요즘 여당 인사들이 느끼는 위기감이다. 혼돈으로 치닫는 6월 정국에서 그 돌파구의 하나로 ‘개헌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의회 정치가 사실상...

‘대책’ 없이 낳으면 누가 책임져?

최근 가까운 분이 셋째 아이를 얻었다. 그 소식을 주위에 전할 때 돌아오는 반응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놀라서 되묻거나 애국자라고 치켜세우거나. 그도 그럴 것이 2000년 이후 한...

‘텃밭의 사랑’이 변할까

전주 덕진의 재선거 양상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예비후보 진영의 관계자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이들은 머뭇거리다 되물었다. “기자 양반한테 물읍시다. 도대체 어떻게 될 것 같습니...

전주를 어찌하오리까”

정가의 관심이 재·보선 정국으로 빠르게 옮아가고 있다. 한나라당은 3월11일까지 재·보선 후보 공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여당 특성상 상대적으로 열기가 덜한 가운데 박희태 대표의 ...

“혁신도시, 할 거야 말 거야”

‘부산 혁신도시 사업 먹구름’ ‘부산 옮겨올 공공 기관 이전 승인 왜 늦어지나’. 2008년 12월19일자 부산일보의 기사와 사설 제목이다. 부산만 이런 것이 아니다. 새전북신문은...

수익만 좇다 ‘벙커’에 빠진 졸속 행정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763-1번지, 전주 IC를 빠져나와 전주 시내로 방향을 틀면 부채 모양을 연상하게 하는 건축물이 눈에 들어온다. 총 사업비 1천4백50억원을 들여 건설...

2008년 8월15일은 재계의 ‘광복절’인가

오는 8월15일로 예정된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재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사면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사면 대...

‘텃세’ 정중앙 뚫는 ‘여왕’의 활시위

만약 양궁이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한국 스포츠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양궁에서 딴 메달을 뺐더니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제외하고는 모두 ...

“민주주의 2.0, 또 다른 문화 실험”

'좌희정 우광재’란 말이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전 노무현 정부 평가포럼상임집행위원장과 이광재 의원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두 사람은 노무현 정권을 좌지우지할 ...

“방역 체계 대수술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국가방역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많다. 방역 기관의 안일함과 늑장 대응이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국가 방역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앙 방...

AI가 휩쓴 킬링필드 2차 오염이 쳐들어온다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섰다. 지난 5월12일 이후 AI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사실상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2...

의원님 밥그릇에 금테 두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의 화려한 돈 잔치가 끝났다. 최근 각 지자체는 내년도 의정비를 일제히 올렸다. 동결한 몇몇 지자체를 빼놓고는 적게는 2.89%에서 많게는 98.1%까지 올...

이슈파이팅으로 ‘문’ 닫고 ‘이’ 잡기

대선판에서 민주노동당이 보이지 않고 있다. BBK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더니 이제는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일거수일투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민주노동당의 권영길 ...

울고 싶은 ‘개성 동영’ ‘이이제이’로 웃을까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 줄 알라 했던가. 패운이 깃드는 경선 캠프를 가보면, 부쩍 점쟁이 얘기가 많이 등장한다. 손학규 캠프가 경선에서 밀릴 때도 그랬다. 캠프 내 단골 메뉴로...

너무 빨리 온 여름 손님들

너무나 빨리 달려온 불청객, 여름이 일찍 찾아왔다. 전국의 해수욕장이 이번 주부터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평년보다 한 달 정도 이르다고 한다.아닌 게 아니라 수은주가 연일 25...

아시아가 놀란 '빙판의 기적'

지난 2월1일 중국 창춘시립 스케이팅 링크.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의 남자 컬링 결승전이 막판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으로 펼쳐지고 있었다. 10엔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