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김영호·장미란 비난에 “합리적 기준 실종 상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김영호 통일부장관 내정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임명을 비난하는 데 대해 “합리적 기준이 실종된 상태”라고 비판했다....

“진영논리 안 돼” 與 일각서 ‘일타강사 악마화’ 우려 목소리

여권이 ‘사교육 카르텔’ 혁파 주장과 함께 고액 연봉의 ‘스타 강사’ ‘일타 강사’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일각에서 “진영논리로 가서는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

김기현, 의원정수 축소 ‘포퓰리즘’ 野비판에 “민망하고 좀스러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자신의 국회의원 정수 10%(30명) 감축 주장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야당을 향해 “민망하고 좀스러운 반응이 아닐 수 없다”고 직격했다.김 대표는 ...

안정과 무색무취 사이…‘취임 100일’ 김기현의 중간 성적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취임 100일째를 맞이했다. ‘여당 55%-대통령 60%’ 지지율을 야심차게 약속했던 김기현 지도부는 어떤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었을까. 정치권에선 출...

‘취임 100일’ 김기현 “사심배제·능력중심 ‘민심’ 공천 이룰 것”

취임 100일을 맞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사심을 배제하고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대표는 15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저...

홍준표 “국힘, 매일 갑론을박 지루한 논쟁…내년 총선 어쩌려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지도부가 나서서 매일같이 갑론을박하는 지루한 논쟁은 무익하다”며 “내년 총선이 걱정된다”고 쓴소리했다.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일 ...

정대철 “尹 대통령, 이제라도 이재명 대표 만나야”

“여야 간에 대립 상태가 전쟁과 같은 상황입니다. 정치가 실종된 것이고 정치를 포기한 것이지요.” 30대였던 1977년 처음 국회에 입성해 5선 의원을 지내는 등 평생을 정치에 헌...

광우병 교훈 벌써 잊었나…또 진영논리 무한 반복 [유창선의 시시비비]

“시찰단부터 한번 먹어보고 그 전에 대통령 내외부터 먹어보시라.”(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민주당은 아직도 광우병 괴담 향수를 잊지 못한 것인가.”(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바른언론시민행동 ‘가짜뉴스와 反지성주의’ 심포지엄 개최

바른언론시민행동이 6월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가짜뉴스와 반(反)지성주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거짓과 반지성주의를 고발하고, 자유민주주의와 ...

‘한국판 카노사의 굴욕’ 전광훈 목사와 국민의힘 [채진원 쓴소리 곧은 소리]

최근 국민의힘과 전광훈 목사의 관계가 밀월관계에서 ‘한국판 카노사의 굴욕 사건’처럼 파경으로 치닫고 있다. 카노사의 굴욕이란 교회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보여준 것으로 성직자를 ...

홍준표 “北 미사일 불꽃놀이에도 국회는 정쟁만…한심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도발에도 국회가 진영논리에 빠져 있다며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은 남한 지도를 걸...

‘라디오 인터뷰 중단’ 홍준표 “검사 신문하듯 인터뷰, 못된 버릇”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라디오 인터뷰 도중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은 것을 두고 해당 프로그램 사회자를 향해 “아주 못된 버릇”이라고 불쾌한 입장을 밝혔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선 “이...

박용진 “이재명, 당과 의원 뒤에 숨지 말고 지도자답게 결단해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더불어민주당이 ‘방탄’ 정당이라는 고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 연일 소신 발언을 이...

대통령기록관장 직위해제에…고민정 “尹대통령,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 해제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고 비판했다.고 최고위...

30%에 육박하는 무당층…‘각자도생’에 내몰리는 국민

무당(無黨)층은 정치에 대한 ‘무관심’ 혹은 ‘혐오’를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지지 정당을 밝히지 않는 무당층은 현재 30%에 육박한다. 이들은 진보...

‘선악의 이분법’ 도덕정치가 한국 정치를 망친다 [채진원 기고]

2023년에는 여야 협치가 실현될까? 0.73%포인트 차이로 승리가 결정된 20대 대선에서 국민은 절묘한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다. 선거 결과의 의미는 윤석열 정부가 일방적 국정운영...

쏟아진 ‘동정표’에…‘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거대 의석’(169석)을 앞세운 민주당이 노 의원 체포동의안을 ...

깜깜이 민주노총 예산에 햇빛 비춰야 [쓴소리곧은소리]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자문그룹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노동개혁 권고안을 발표했다. 종전엔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이 큰 줄기였는데, 솥뚜껑을 열어보니 괄목할 대목도 많았다. 파...

윤석열의 시대에 유승민의 시간은 올까

보수 개혁을 이끌 적임자 혹은 보수를 등진 배신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혹은 무력한 만년 낙선 후보. 유승민은 ‘동전의 양면’ 같은 정치인이다. 따뜻한 보수를 꿈꾸지만, 처한 ...

[정치의 실종] ‘거짓말 정치’ 민주당, 정치의 몰락 부추겨

하나의 사태, 두 개의 장면. 미국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미 의회는 30년 만에 개입을 결정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낙태권 폐지 등을 놓고 사사건건 대립하던 집권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