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명박·박근혜 사면 文에 건의”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1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한 언론사와의 신년 ...

美, ‘대북전단금지법’에 불편한 심기 드러냈나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북한 내 ‘자유로운 정보 유입’을 강조했다. 직접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

[이 주의 키워드] 바이든 최종 승리

12월14일(현지시간)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선거인단 538명의 미국 대통령 투표가 진행됐다. 예상대로 조 바이든 후보가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당선됐다.바이든은 ...

강경화, ‘대북전단금지법’ 논란에 “표현의 자유 절대적이지 않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의회의 대북전단 이슈 문제제기에 대한 대답이었다....

“김정은, 당분간은 미국 쪽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

치열했던 미국 대선이 끝나고 결국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1월23일(현지시간)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외교안보팀 핵심 인사 ...

트럼프와 싸우다 트럼프 닮아가는 마크롱

5년 전,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프랑스의 한 주간지 만평으로 촉발된 프랑스와 이슬람권 국가 간의 갈등이 최근 프랑스 내 연쇄 테러를 낳는 등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정세균 ‘대권 의지’] 대권후보 정세균에 부족한 3가지는?

국무총리는 대통령 다음의 국정 2인자다. 선출직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단번에 유력 대선후보로 떠오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최규하 전 국무총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

“변방에서 주류로”  美 정가 주목받는 한인 정치인들

미국은 2년마다 짝수 해에 연방과 주, 카운티, 시 등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치른다. 그리고 한 번 걸러 4년째엔 대통령선거가 있다. 예비선거(primary)에 나온 여러 후보자 가...

美하원 간 민주당, 본격 ‘의원외교’…앤디 김 만나 한·미 공조 약속

미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이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의원외교에 돌입했다.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을 지난 16일(현지 시각)...

美의원 배지 달고 워싱턴 간 ‘순자’와 ‘은주’ 그리고 '영옥'

이번 미국 대선에선 또 하나의 작지만 큰 기록이 나왔다. 연방 하원 435명 중 4명. 역대 가장 많은 한국계 의원이 미 하원 의회에 진출한 것이다. 1992년 제이 김(김창준) ...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밑에서 대권 수업 받을 것”

미국이 새로운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물론 11월12일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지층이 양분된 채 갈등과 반목 현상이 계속되고 있긴...

바이든 당선 직후…美하원, ‘한·미동맹’ 결의안 본회의 상정

미국 하원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14일(현지 시각)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결의안에는 한미 방위비를 다년 계약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민주당이 다수인 ...

美 선거·안보기관, 트럼프 선거부장 주장에 “증거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지지자들이 제기한 ‘선거 부정’ 주장에 대해 미국의 선거, 안보 관련 기관이 “선거 부정 증거가 없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미국의 선...

각국 정상 메시지부터 기밀 정보까지 차단 당하는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불복' 입장을 고수하면서 새 정부의 정권 이양 작업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출범하고도 미 ...

북·미 협상 이어가려는 한국…바이든 측근에 다각도로 접근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운 인사들을 만나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정상 차원의 우선적 관심을 가져야 될 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고립되는 트럼프…부시 전 대통령마저 “대선 공정했다”

대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법적 조치를 이어가며 승복하고 있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립되는 양상이다. 공화당 출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마저 올해 대선은 공정하게 치러...

[美 대선] ‘트럼프 때깔 벗기기’에 엄청난 혼란과 갈등 초래할 듯

미국 대선이 끝났다. 예상과는 달리 바이든의 압승이 아니었다. 트럼프는 6대 경합주 가운데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애리조나·미시간·위스콘신·펜실베이니아에서 ...

[美대선] 바이든 “미국의 희망과 정신 회복하겠다”

7일(현지 시각) 제46대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 연설에서 ‘미국의 정신’을 강조했다. 바이든 후보는 약 7400만 명의 득표를 받은 것으로 추산되면서...

[美 대선] 트럼프에 맹목적인 ‘백인 우파’, 그들은 누구인가?

이번 미 대선은 미국 사회가 전에 없이 두 쪽으로 갈라져 있음을 보여주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백인들이 총기를 들고 나서는 모습이나 선거일을 앞두고 폭력 사태에 대비하...

[美 대선] 트럼프, 지난 대선보다 흑인·히스패닉 지지율 늘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흑인·히스패닉 지지율이 지난 대선보다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히려 백인 유권자의 지지율은 지난 대선보다 줄어들어 예상외의 결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