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의학·과학] 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지금까지 알려진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비만과 당뇨병이다. 그런데 2015년 근육이 줄면 지방간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를 먹을수록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

치료제 없는 지방간 Q&A…운동과 식이요법이 예방법  

Q. 남자의 30%와 여자의 15%에서 지방간이 있다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A. 지방간이란 몸이 필요한 에너지로 활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간에 지방질, 특히 중성 지방으로 전환...

[전남동부 24시] ‘새 명물’ 순천 동천 출렁다리 9월30일 개통

전남 순천시의 새 명물이 될 동천 출렁다리가 보강 공사를 마치고 개통한다.순천시는 30일 오천 동천 저류지와 풍덕 산책로(그린웨이)를 연결하는 동천 출렁다리를 조성하고 이날 개통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앉지 말고 서고 걸어라’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와 겹친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성묘, 가족모임, 여행을 피하는 가정이 많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신체활동은 예년보다 더 떨어질 ...

입속 세균이 뇌동맥경화 위험 높인다

9월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혈관질환은 당뇨,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입속 세균도 관련...

심혈관질환자, 코로나19 치사율 가장 높다

세계 심장의 날(9월29일)을 맞아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19 치사율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CC)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심혈관질환을 앓고...

울산, 당뇨·호흡기질환 사망률 전국 ‘최고’

울산시민들의 당뇨·호흡기질환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자 수로 보면, 암과 순환계통 질환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았다. 울산의 사망자 수와 사망률은 모두...

부끄러운 ‘자살률 OECD 1위’…하루 평균 38명 목숨 끊어

한국에서 작년 하루 평균 38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자살 사망자를 계산하는 자살률은 26.9명을 기록해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

잡곡밥 건강하게 먹기 [강재헌의 생생건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흰 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잡곡밥이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디에, 왜 좋은 것일까?보리는 칼슘·아연·...

“코로나19만의 특별한 후유증은 없다”

국내외 코로나19 후유증 사례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완치 후 평소 생활로 돌아갔지만, 과거에 없던 증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고열·설사·탈진·흉통·불...

수도권 병원 무색케 하는 지방 의료의 자존심, 부산 온종합병원

이번 의료계 파업으로 국내 의료체계의 민낯이 드러났다.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이 기술적으론 발전했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격차는 더욱 두드러졌다. ‘큰 병을 고치려면...

커피가 당뇨병 예방?…“블랙커피 하루 두 잔이면 약 40% 감소”

하루 2잔 이상의 블랙커피(설탕·커피 메이트 미함유)는 당뇨병 전(前)단계나 당뇨병 발생 위험을 39%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봉지 커피 등 설탕이 든 커피도 하루 2잔...

흡연율 20년 추이 봤더니…남성 줄고 젊은 여성 흡연자 늘었다

20년간 남성 흡연율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20~40대 여자 흡연율은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간 ‘국민 건강행태...

코로나19 시기 슬기로운 신체활동 방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헬스클럽, 수영장, 주민체력센터 등 운동시설의 이용이 제한됐다. 외출 자제로 신체활동량이 급감하고 있다. 하...

[대전24시]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한 206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2일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

지방간 = 생활습관이다

35세 직장 여성 배지선씨(가명)는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지방간이라는 진단을 받고 당혹스러웠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고 몸무게도 평균 체중이기 때문이다. 평소 술이나 지방이 많은 음...

[함안24시] 함안군,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경남 함안군은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치기 위해 ‘2020년 함안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

[경남24시] 경남도, 집중호우 피해주민 지방세 지원

경남도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대해 지방세 감면과 납기연장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경남도는 수해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에 대한 신고 및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집중호...

뇌를 젊게 유지하는 습관 [강재헌의 생생건강]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질병 중 상위를 차지하는 것이 치매와 뇌졸중 같은 뇌질환이다. 사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몸 속의 모든 장기는 노화 과정을 밟게 ...

셀트리온의 진화는 계속된다

셀트리온은 바이오벤처 1세대다. 셀트리온이 20년 넘게 업계를 이끈 배경에는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가 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로 대표되는 바이오시밀러 삼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