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쓰지도 못하고 버리는 폐기량 최소화해야

#1. 미국 오리건주 조지핀카운티 보건국 직원 등 20명을 태운 차량이 1월26일 고속도로에 갇혔다.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고속도로가 폐쇄됐기 때문이다. 눈은 계속 내리고 차량...

[인천24시] ‘마약사범 사회봉사 시간 조작’…미추홀구의원, 의원직 상실

자신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에서 마약사범이 사회봉사를 한 것처럼 해준 뒤에 금품을 받아 챙긴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구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제2부는 1월28일 공전자기록등위작등...

[경남24시] 道, 올해 어업 후계자 모집…미래 수산 전문가 양성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미래수산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1년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26일 경남...

월성원전, 사용후 핵연료의 ‘역습’이 곧 시작된다

경주 월성원전이 ‘가동 중단’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문제는 시간이다. 월성원전은 13개월 후 사용후 핵연료가 포화상태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원전을 돌릴 수 없다. 한국수력원자...

코로나19 유행 1년을 맞은 의료 관계자들의 소감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았다. 그동안 모든 국민이 배려하며 고통을 분담했고 특히 의료진의 노고가 많았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지난 1년간 서울...

월성원전 삼중수소 논란 유감, 사실과 과학으로 바라봐야 [쓴소리 곧은 소리]

삼중수소는 자연에서도 생성되고 원전에서도 생성되는 방사성 핵종이다. 우주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에 산소나 질소가 두들겨 맞으면 조각날 수도 있는데, 그 깨진 파편 중에 삼중수소도 있다...

[전남24시]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고속철 정차역’ 설치 착수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무안국제공항~목포간 신설노선 추진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 설치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공사가 마무리되면 무안국제공항 고...

[광주24시] 광주시, 올해부터 AI 그린뉴딜 본격 추진

광주시는 올해부터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광주형 AI-그린뉴딜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정책수립부터 실행단계까지 행정, 의회, 산업계, 시민...

[양산24시] 연말까지 양산에 3개 개방형 체육관 생긴다

경남 양산시는 2019년 생활 SOC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개 사업인 반다비 체육센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1월에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반다비 체육...

‘욕망의 산업’ 패션이 환경을 주목한 이유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2011년 11월 미국 유력지인 뉴욕타임스 지면에 이상한 광고가 등장했다. 1년 중 가장 큰 폭의 할인율이 적...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새해 밀양서 달라지는 것

올해부터 경남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한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도 시행한다. 대형폐기물 온라인 처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내버스 구간요금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시...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나무를 베어내는 ‘역설’

지난 12월23일 부산시 기장군은 기장 앞바다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를 선언했다. 오규석 군수는 “내가 군수로 있는 한 해상풍력의 ‘풍’자도 어림없다. 온몸을 던져...

文대통령 2차 개각 단행…추미애⟶박범계, 검찰개혁 바통 터치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교체하는 등 두번째 개각을 단행했다. 추 장관 후임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장관에는 한정애 더불어민...

[영천24시] 경북 최고 ‘클린 도시’로 도약하는 영천

경북 영천시는 생활쓰레기 민원을 해소하고 청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영천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울산판 게이트’ 되나…고려아연 매립장 특혜 의혹

“대기업이 폐기물 자가매립장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데는 분명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업계에서는 그들이 누군지 다 안다. 같은 공단 내 중소기업들의 승인 신청에 대해 퇴짜를 놓은...

‘플라스틱 산’에 갇힌 한국…정부 칼 뺐다

정부가 ‘탈플라스틱’ 사회를 지향하며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은 20% 감축하고 재활용률은 대폭 늘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기업의 플라스틱 생산과 유통에서 소비자의 사용,...

탄소 중립? 울산의 석유화학공단의 현실은 너무 멀다

11월18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울산의 롯데케미칼 공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기후변화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더욱 강...

장례문화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미국에서는 시신이 냉동트럭에 쌓였다. 인도 인부들은 땅구덩이에 시신을 내팽개쳤다. 이탈리아의 한 병원에선 화장실에 시신이 방치됐다. 좀비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들이 세계 곳곳에서...

[밀양24시] 밀양시, 내년 국·도비 3028억원 확보

경남 밀양시가 내년 국·도비 3028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국·도비 규모는 올해보다 18.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밀양시는 연...

[전남24시] 전남, 밤사이 코로나19 ‘지역감염 7명’ 추가

전남도는 7일 밤부터 8일 오전 10시 사이 지역감염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 전남에선 지역감염이 총 401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지역별로 여수에선 전남 445번 접촉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