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칼 테러’ 황상무 발언 일파만파…언론단체 “즉시 해임하라”

언론인 단체들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최근 일명 ‘기자 회칼 테러 사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해임을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방송기...

‘파리·런던 출장에 여친 동행’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 감사 적발

광주시 산하 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 직원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시켰다가 감사에 적발됐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도 광주그린카진흥원 종합감사’ 결과 25건의 행정 처분...

경찰, 의협 ‘용산 지시 있었다’ 주장에 반박…“전혀 동의 못해”

경찰이 ‘정부가 의사를 압박하는데 수사기관을 동원한다’는 취지의 의료계 일각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

日 “北 미사일, 최고 고도 50㎞·350㎞ 비행…위협 행위 용납 못해”

일본 정부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3발이며,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8일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은 18일 오전 7시44...

의협 조직위원장, 경찰 3차 출석…“전공의 단체 행동, 교사 안 해”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위원장이 세번째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박 위원장은 경찰의 강압수사를 비판하...

野, 황상무 ‘기자 회칼 테러 발언’에 “尹대통령, 조치 없을 시 동조한 것”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이른바 ‘기자 회칼 테러 사건’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황 수석의 경질을 촉구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

‘박빙’으로 돌아선 바이든과 트럼프, 초경합주 잡는 게 관건

3월초 슈퍼 화요일 경선 직후에 헤일리가 공화당 대선후보에서 사퇴함으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제 미국 유권자들은 오는 11월, 2020...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인과관계 뒤집는 거짓말에 배신감 느껴” 

“코리그룹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회사다. 선대회장님(故 임성기 창업주)과 긴 시간 논의를 거쳐 만들었다. 이 회사가 경영권 분쟁 이후 나를 공격하는 수단이 됐다. 나 역시 ‘개인회...

[당진24시] 당진시, 면천읍성 보존회장 이·취임식 열려

충남 당진시 면천읍성 보존회장 이취임식이 15일 면천읍성 내 장청에서 열렸다. 당진 대표 문화유산인 면천읍성 복원에 힘써 온 ‘면천읍성 보존회’가 새로운 보존회장을 맞이한 것이다....

[태안24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태안군에 반려견 셀프 목욕시설 들어서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인 충남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을 갖춘 시설이 들어섰다. 태안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됐...

‘파묘’ 안 하고 몰수한 친일파 땅 600억…정작 유공자에겐 ‘그림의 떡’[공성윤의 경공술]

[편집자주] 무협지를 탐독하신 분들은 '경공술(輕功術)'에 익숙하실 겁니다. 몸을 가볍게 해서 땅이나 물 위를 날아다니는 기술이죠. 그 경지에 오르면 시공간을 초...

의협 비대위원장 등 경찰 재출석…“아바타 수사” 주장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경찰에 재출석했다. 이들은 경찰이 정부의 수사 지휘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친구·연인·직장 상사 안 가리는 ‘가스라이팅’…나를 지키는 대처법은

언젠가부터 일상적으로 쓰이는 심리학 용어가 하나 있다. 바로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다. 주로 통제·지배적 성향의 연인을 설명하는 개념 중 하나였던 이 단어는, 이제...

"영업 방해된다" 국유림 무단 벌목한 모텔 주인…농어촌공사 뒤늦게 "원상복구 명령하겠다"

경기 안성의 한 모텔 주인이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조경업자를 시켜 국유림에 있는 소나무 등 수십 그루를 무단 벌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국유림은 한국농어촌...

경기관광공사, '조직 과다 운영' 감사원 의견 후 '2본부→1본부' 개편

경기관광공사가 감사원으로부터 '조직 과다 운영'이라는 지적을 받고, 후속 조치로 기존 2개 본부를 1개 본부로 통합했다. 인원 변경 없이 업무 내용도 기존과 크게...

갓 면허 따고 차출된 공보의 “의료사고 날까 두렵다”

“솔직히 너무 긴장되고 무섭습니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공보의 A씨)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차출된 공중보건의(공보의)들이 환자 생명과 직결된 응급...

“너무 화나서 기록 못 읽겠다”…판사 격노케 한 계모·친부의 아동학대 행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계모 및 친부에게 판사가 “너무 화가 난다”며 이례적으로 노기를 그대로 표출했다. 피고인들은 후회와 반성의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14일 법조계에 ...

대통령실, 與 일각 ‘이종섭 임명철회’ 요구 일축…“옳지 않은 일”

대통령실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중에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두고 여당 일각에서 임명 철회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철회는 없...

경찰 재출석한 의협 간부 “전공의들, 정의로운 사직”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하고 공모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간부가 경찰에 재출석했다.14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을 소환해 조사 중...

안규백 “정봉주 막말 윤리감찰 착수…공천 취소 여부 종합적 판단”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14일 최근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에 대해 당이 윤리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BBS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