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 위드 코로나에도 재택근무 유지 [데이터 뉴스]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도 재택근무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직원 만족도와 기업 운영비 절감이 ...

담석증 내버려두면 합병증 키운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복통과 메스꺼움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 남성은 2년 전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돌이 있다는 결과를 들은 바 있다. 그는 2주 전과 1주 전에도 복통으로 응...

‘맨발 걷기’의 마력에 빠져드는 이유

경주시는 황성공원 소나무숲에 황톳길을 만들었고, 대전시 봉황산에도 황톳길이 있다. 요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길이 여기저기에 조성되고 있다. 이런 길을 맨발로 걷는 사람이 늘어났...

코로나 블루·소진증후군 벗어나는 슬기로운 해결법 5가지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라는 가벼운 우울감과 불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부터 심한 ‘소진증후군(Burn-out synd...

빠르면 6개월~1년 사이 마스크 벗을 수도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이 1년8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그사이 백신 접종도 활발히 진행됐지만, 지금도 여전히 대유행 속에 있다. 지금 시점에서 몇 가지 중요한 질문...

비만이라고 다 같은 비만은 아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건강검진을 받을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만의 기준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정한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이다. 체질량지수는 체지방량과의 상관성이 높아 비만도 평가에 가장 흔히 사...

부모님을 위한 임플란트 치료 Q&A

구강 건강은 단순히 치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 특히 노년층에서 치아가 적을수록 다양한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며 음식 섭취가 충분하지 않아 면역에도 나쁜 영향을 ...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에 피할 것 ‘벌·진드기·뱀’ 

추석을 맞아 성묘나 야외 활동이 늘어난다. 이와 함께 벌에 쏘이거나 진드기와 뱀에 물리는 사고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는 사람만 6만6000...

근육이 많아야 건강하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71세 남성이 지난해부터 팔다리가 무겁고, 쉽게 피곤하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힘이 없어 외출을 잘 안 하게 됐다. 점점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근감소증...

“코가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도 수십 일을 견딜 수 있다. 잠을 자지 않고도 며칠 버틸 수 있다. 그러나 숨을 쉬지 않으면 몇 분도 살지 못한다. 그만큼 공기는 사람의 생명 유지에 절대...

‘위드 코로나’를 위한 세 가지 조건 

‘위드 코로나’(with covid-19)가 국내외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집단면역은 의학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존 방역의 변화가...

피부과 전문의 병원 찾는 방법 [노진섭의 the건강]

누구나 피부 질환에 걸리면 피부과를 찾습니다. 그리고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받고 싶어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고 1년간의 인턴 의사 기간을 마친 후, 피부과 ...

통곡물을 먹는 것이 건강에 중요한 이유 [강재헌의 생생건강]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인 1인당 양곡 소비량은 66.3kg으로 30년 전인 1990년의 130.5kg에 비하면 절반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양곡 소비량은 쌀을 포함한...

남편은 모르는 아내의 병, 아내가 모르는 남편의 질환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다소 답답하고 지루한 시기지만 부부가 서로의 건강을 살펴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흔하게...

[긴급진단] 현역 의사에게 물었다…‘내가 방역 컨트롤타워라면’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최근 3개월간 하루 감염자가 3배가량 증가했다. 지난 6월 600명을 밑돌던 하루 감염자 수는 7월 들어 최고 1896명으로 증가한 후 8월에는 2...

웃거나 기침할 때 배가 아프다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38세 여성이 일주일 전부터 오른쪽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이 통증은 웃을 때나 물건을 들 때 심해졌고, 식사나 배변과는 별 상관이 없었다. 걱정되어 병원을 방문해 진찰받은 결과,...

여름철 식중독 부르는 살모넬라균 감염 주의보 [강재헌의 생생건강]

최근 부산 밀면집과 경기도 성남 김밥집에서 수백 명 이상 집단으로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이 살모넬라균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

마스크 조여 매는 국민, 헐렁한 방역 유지한 정부 

8월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감염자는 2222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백신 접종률은 약 40%이고, 2차 접종률은 15%로 경제협력개발기...

에어컨이 병을 부를 수 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34세 사무직 여성이 일주일 전부터 두통·기침·인후통이 시작되고, 피곤함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다.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했으나 의외로 냉방병 진단을 받았다.냉방병은 의학용어는 아...

현대인에게 지방간이 증가하는 까닭 [강재헌의 생생건강]

43세 여성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최근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 피로감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평소 술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지방간 진단이 믿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