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친박’ ‘친황’ 사라진 자리, ‘친유’ 싹이 쑥쑥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입니다.”2015년 4월8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선 유승민 당...

막 오르는 통합당 원내대표 경쟁…‘내홍’ 잠재울 지도부는?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 경선이 오는 8일 열린다. 지난 총선 참패 후 수습 과정에서 내홍을 겪은 뒤 처음으로 뽑히는 원내지도부라 그 역할이 막중하다. 당 안에서 논란이 일었던 ‘...

김세연 “부산시장 출마, 시간 많으니 더 고민하겠다”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이 ‘40대 경제 전문가’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상황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 놨다....

아직 갈 길 먼 이낙연 대선 가도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은 끝났다. 여당의 압승이었다. 이제 바로 다음의 전국 선거는 2년 후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다.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지는 총선 전부터 최대 관심사였다. 이낙연 후보와 황교...

고개숙인 태영호 “기대 컸던만큼 실망 컸을 것” 공식 사과

태영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잘못 언급해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했다.태 당선인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

윤건영 “태영호·지성호, 1급 정보 취급 우려”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탈북민 출신 4·15 총선 당선인들의 잇단 실언을 비판하며 우려를 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ap...

[한강로에서] 절하지 말고 잘하라

사람들은 자주 절을 한다. 고개를 가볍게 숙이는 목례에서부터 허리를 직각으로 꺾어 굽히는 90도 인사,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바닥에 붙이는 큰절까지 형태의 다양함만큼이나 절에 담기는...

태영호·지성호, ‘김정은 사망설’로 호된 신고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등장하자 난감한 입장이 된 두 사람이 있다. 탈북자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게 된 태영호 당선인(미래통합당)과 지성호 당선인(미래...

잠행 깬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석상…시종일관 ‘함박웃음’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2일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노동절(5·1...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64%…고공행진 이어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총선 시기에 60%대를 기록한 국정지지도가 60%대 중반으로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8~...

통합당 '집안싸움' 격화…'김종인 비대위' 차기 원내지도부로

총선 패배 이후 당 재건 방안을 찾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와 관련한 결정을 차기 원내지도부에 넘기기로 했다. 당초 통합당 지도부는 상임전국위...

김정은 건강이상설…도대체 북한에 무슨 일이?[시사끝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둘러싼 사망 의혹으로 전 세계가 들썩였지만, 김 위원장은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벌써 19일째다. 그는 왜 안 나타나는 걸까.김 위원장이 자취...

[포토] 20대 국회의 마지막 스퍼트

부실한 법안처리로 역대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는 20대 국회가 29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100여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자정이 지나자 차수를 변경하고 30일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표류한 ‘김종인 비대위’…통합당 앞날은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려는 미래통합당의 계획이 불발됐다. 향후 김 전 위원장이 마음을 바꿀 가능성도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앞날이 제대로 ...

이해찬 “통합·한국 합당해야…꼼수 교섭단체 안 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도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처럼 합당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21대 국회에서 19석을 확보한 한국당이 1석을 더 ...

[밀양24시] 밀양시의회, 1회 추경예산 8240억원 최종 의결

경남 밀양시의회가 824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밀양시의회는 지난 4월27일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제1회 추경 규모를 8239억 5752만20...

홍준표 “뜨내기들 정리되면 복당…자생력 없으면 해체해야”

현재 무소속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홍 전 대표는 29일 오전 대구 서문...

오거돈 성추문, 청와대‧민주당 진짜 몰랐나[시사끝짱]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의 성추문을 정부여당이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를 두고서다. 정부여당은 사전교감이 전혀 없었다며 꼬리 ...

통합당 전국위서 ‘김종인 비대위’ 가결…논란은 ‘여전’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가 ‘김종인 비상대책위’를 가결했다. 하지만 비대위원장 임기와 관련된 당헌 개정이 불발돼 8월 전당대회까지 4개월 임기의 비대위가 출범하게 됐다. 김종인 위원장...

김종인 비대위 출범 "쉽지 않네"…당헌 개정 무산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구성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찬반 의견이 맞서는 만큼 합의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미래통합당은 28일 상임전국위원회(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