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 훼손” 감사원, 부당 특채 의혹 前 부산교육감 고발

감사원이 국가공무원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으로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4일 고발했다. 또 관련 실무자들의 비위내용을 하윤수 교육감에게 통보했는데, 시효...

“감사원 아닌 ‘감사조작원’…불법 일삼으며 ‘헌법정신’ 파괴”

문재인 정권에서 2년, 그리고 윤석열 정권에서 1년. 임기를 꽉 채우고 퇴임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 감사원을 향해 “허무맹랑한 허위 조작 소설을 쓰며 헌...

‘허위서명 거부’ 민병삼, 공수처 출석…“송영무, 국민에 거짓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의 일명 ‘허위서명 강요’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당시 유일하게 서명을 거부했던 인물로 알려진 민병삼 당시 국방부 100기무부대...

‘한상혁 면직 재가’ 尹대통령, 고발 당했다…“내로남불”

정부가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면직을 단행한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전현희 ‘문제없음’ 만장일치에 유병호 ‘분노’

감사원이 지난해 7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와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전 위원장에 대한 결격사유가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결과가 감사위원 만장일치로 정...

여름 내 文정부 기관장 씨 말린다? 현실화 가능성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을 재가하면서, 현 정부의 문재인 정부 출신 공공기관장 솎아내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 정부에서 임명한 노태악 중앙선거관...

공수처 1기의 계속되는 쓴소리…예상균 “수사기관 역할 어렵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기’ 부장검사 출신인 예상균(47) 법무법인 케이디에이치 파트너 변호사가 공수처를 향해 “사실상 수사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與 “공수처, ‘체포·구속 0건’ 성적 처참…文정부 국정실패 대표 사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력확대 주장을 두고 “밑 빠진 독에 세금 붓기”라고 비판했다.문종형 상근부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지난 27일 공...

송영길 “날 수사하겠다면 당연히 尹 대통령도 수사해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돈 봉투 논란 최종 수혜자로 송영길을 수사하겠다면 당연히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녹취록의 최종 수혜자 윤석열 대통령도 수사해야 할 것”이라...

[단독] ‘이정근 게이트’에 등장하는 실명 28명…얽히고설킨 ‘내부자들’

이쯤 되면 ‘이정근 게이트’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으로부터 촉발된 사건이 정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해 9월말 이 전 사무부총장의 ‘10억원 수수 사...

송영길, ‘돈봉투’ 수사 검사 고발…“이정근 녹취록 유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이른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공수처 떠나는 ‘원년멤버’의 쓴소리 “몸은 편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원년멤버’로 통하는 김성문(사법연수원 29기) 부장검사가 사직 심경을 밝힌 글에서 공수처 수뇌부 등에 대한 쓴소리를 남겼다.2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태영호의 마지막 뇌관 ‘쪼개기 후원금’, 감감무소식인 이유

각종 설화로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마지막 뇌관이 남아 있다.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 의혹 건이다. 해당 건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논의...

민주 강경파 ‘처럼회’ 소속 김용민, 대통령 거부권 금지법 발의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정 경우에 한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막는 국회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의원...

한동훈 맹폭한 참여연대 “일개 장관이 막말…탄핵감”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설전을 별여온 참여연대가 “한 장관은 탄핵감”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

공수처, ‘허위서명 강요’ 의혹 송영무 前장관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의 계엄령 문건 허위 서명 강요 혐의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12일 공수처 수사과(과장 손영조)는 송 전 장관의 자택을 비롯해...

尹대통령·이진복 수석, ‘공천개입 의혹’ 공수처 고발 당했다

‘태영호 녹취록’으로 촉발된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김한메 사법...

돌아온 안철수, 껄끄러운 김기현?

전당대회 후 잠행하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보폭을 다시 넓히는 모양새다.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 대통령실이 미국에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고...

정부, 회계자료 보고하지 않은 52개 노조에 첫 과태료 부과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를 추진 중인 정부가 회계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노동조합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했다.9일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및 ...

‘국정원장 고발’ 맞불 놓은 민주노총…“尹정부의 몰아가기”

민주노총이 최근 국가정보원의 압수수색을 두고 국가정보원장 등 관련자 4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30일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