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 “몽니 한번 제대로 부려봐?”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친이계’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인가. 결론부터 성급하게 말하자면, ‘아니오’가 정답이다. 지난 18대 대선 이후 친이계의 향후 행보는 늘...

4대강 전도사들 누가 있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한반도 대운하 통과 물길을 자전거로 탐사할 만큼 대운하부터 4대강 사업 찬성을 주도했다. ‘대운하 전도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4...

“거수기 노릇 더는 안 해!”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심사 경과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권력의 쏠림 현상이 집중되는 이 시기에 누구도 예상...

박근혜 정부 5년은 이들이 이끈다

‘박근혜 시대’는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12월20일 새벽을 기점으로 사실상 막이 올랐다. 2012년 12월 인수위 출범을 시작으로, 2013년 1월에는 청와대와 내각 인선을 위한 ...

성공한 대통령 만드는 전위대

‘“쎄다고 해서 사람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나….”대통령직인수위(이하 인수위)에 업무보고를 하러 갔던 공기업 사장 ㅈ씨는 분을 삭이지 못했다. 국회의원 배지도 달아봤던 ㅈ씨에게 한 ...

“차기가 안철수? 천만에…다음은 바로 나”

하나의 결과는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12월19일 치러진 18대 대선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로 돌아가면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2017년의 차기 대선으로 향하고 있다. 실제...

1+1=2+ α ‘감동 단일화’ 함수 풀이

12월 대선은 이제 야권 후보 단일화 국면으로 진입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나 안철수 무소속 후보 모두 단일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내면서 과연 어떤 방식으로 후보 단일화...

‘문·안 단일화’ 그저 바라만 볼 뿐…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의 단일화 변수(變數)가 ‘상수(常數)’로 바뀌면서, 정치부 기자들은 이를 뒤덮을 만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측의 ‘빅카드’를 취재하는 데 열을 올리...

“대선, 과거사에나 매달려선 안 된다”

대통령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누가 후보가 될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당연히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 누구일지를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아직 대진표조차 짜여지지 않은 것...

박근혜, ‘이회창의 길’로 들어서나

2002년 12월20일. 전날 치러진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민주당 후보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한 이회창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후보가 정계 은퇴 선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YS·이재오의 박근혜 캠프 합류설, 근거 있을까

박근혜 후보 캠프 주변에서는 “가능한 한 다양한 인사들을 끌어들여서 함께해야 한다”라는 요구가 많다. 그런 말이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사가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다. 친...

[창간23주년 차세대 리더 조사 / 여권정치인] “이제 남경필의 시대다”

지난해 의 ‘차세대 파워 리더’ 전문가 조사에서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 분야에 ‘깜짝 1위’로 등극했다. 2008년 처음 이 조사를 실시한 이래 3년 연속 1...

‘준비된 한 방’에 목마른 박근혜 캠프

추석 직후 한 친박근혜계 의원은 “이제 바닥을 쳤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고 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이야기가 추석 차례상을 점령하지 못했다는 것...

“SH, 2백억원대 부지 특혜 분양했다”

SH공사가 지난 2010년 8월 서울 은평지구 상업용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특혜성 지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준희 의원(민주통합당)은 지난 1...

‘안철수 바라기’에 여야가 따로 없다

9월3일 저녁. 기자와 만난 여권의 한 인사는 조심스럽게 “안철수 원장 진영과 접촉하고 싶어도 마땅한 통로가 없어 고민이다. 혹시 선이 닿을 수 있는 통로가 있으면 좀 알려달라”라...

12월 대선에 뜨거운 관심 쏠리다

경희대 동문들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오는 12월19일 치러질 18대 대선이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문재인 동문(법학과 72학번)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민주통합당 대...

이상돈 교수,“박근혜 약점은 역시 불통 이미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7월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대권 도전이다. 대선 경선 캠프도 진용을 갖추었다. 비대위원으로 활약했던 이상돈 ...

‘19금 성인쇼’가 한국 안방에도 ‘슬슬’

미국의 유명 쇼 프로그램 형식을 수입해 ‘19금’을 표방한 케이블 방송 tvN의 시즌2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 tv의 간판이 에서 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뭘 ...

‘공격형’ 빠지고 ‘수비형’ 전면 포진

아직도 베일에 가려진 부분이 많다. 출범을 코앞에 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경선 캠프’ 얘기이다. 친박계 일부 인사만 거론되고 있을 뿐이다. 철통 보안이다. 보안은 박...

박근혜 ‘대세’, 안철수 ‘최대 변수’

이제 대선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올해 대선은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야권 후보 가운데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