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포용, 이준석 못 고쳐 써” 김재원 발언에…이준석 “그렇게 하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김기현 지도부를 향해 “안철수는 안고 가고 이준석은 안고 가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

김기현號, ‘친윤’ 전면 배치…신임 사무총장에 이철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재선 이철규 의원을 확정했다. 사무부총장에는 초선인 박성민·배현진 의원이 임명됐다. 이른바 ‘친윤석열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

윤 대통령, 소통에 대한 의지 있기는 한가 [유창선의 시시비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해야 뭐라 할 수 있는 게 아니겠나. 맞다 해도 공직선거법상의 위반 행위가 될 수는 없겠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카카오...

[시론] 축구 대표팀 감독 클린스만이 불편한 이유

산문집 《난 그 여자 불편해》 출간을 기념해 내 강의를 들었던 분들과 점심을 먹은 후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누군가 내게 물었다. “클린스만 감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닻 올린 김기현號, ‘新실세’는 이철규?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9일 취임한 후 여권의 관심은 당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쏠린다. 장제원 의원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논란 끝에 사무총장 후...

“졌지만 잘 싸웠다?” 이준석계의 차기 플랜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였던 이준석계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들이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치권에서 이준석계의 ‘성적표’를 두고 엇갈린 해석이 나...

‘심리적 분당’ 상태? 커지는 與전대 ‘후유증’ 우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다. 김 대표는 ‘울산 땅 투기 의혹’,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의혹’ 등 숱한 굴곡에도 결선투표 없이 8일 승리를 확정 지었다. 다만...

‘연포탕’ 외친 김기현…“安‧黃‧千 뛰어난 지도자, 당 대통합해야”

국민의힘의 신임 당 대표로 김기현 의원이 8일 선출됐다. 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연대와 포용과 탕평의 ‘연포탕’ 대통합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경쟁했던 안철수‧천하람‧황교안...

김명수 대법원장, 신임 헌법재판관에 김형두·정정미 지명

김형두(58·사법연수원 19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전 법원행정처 차장)와 정정미(54·25기) 대전고법 고법판사(부장판사)가 새로운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지명됐다.대법원은 6일 김...

하태경 “기미가요 日국가인데…민주, 반일장사 그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반일감정 이용하는 시대착오적인 정당"이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尹대통령과 단일화 1주년”…다시 ‘윤안연대’ 띄우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3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선후보 단일화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윤심(尹心)은 없다는 윤 대통령의 말을 믿는다”고 말했다. 최근 지지율 하락세가 이...

故변희수 하사 유족 “국방부, 순직 인정하라”

성전환 수술로 인한 강제전역 처분 후 사망한 고(故)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유족이 국방부에 순직 관련 재심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변 전 하사 유족 및 행동하는...

금감원장 “인뱅·핀테크 기업, 책임있는 금융혁신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 혁신이 새로운 성장 모델로 안정화되고 금융 소비자 편익 증진으로 귀결되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금융 혁신'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트롯’을 넘어 ‘트로트 글로벌리티’를 꿈꾸다 

우리가 K팝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때 ‘가요’라 불리던 K팝은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의 트렌드를 좌우하는 파워하우...

차태현 “자극 없는 영화, 힐링하며 찍었어요”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배우’ 차태현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차태현이 출연한 영화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신인규 “김기현 체제로는 총선 필패…최악은 안철수 당선”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4인 중 1명이 국민의힘 당권을 쥐게 된다. 당장의 판세는 김기현 후보가 유리해 보인다.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후보로 부상한 뒤 여론조...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비주류’를 허하라 [유창선의 시시비비]

“정치인의 과오도 경중이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그 과오가 매우 중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이 어느 정도 뻔뻔하다고 해도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특전사 초청 5·18행사 ‘불똥’…지자체, 뒤늦게 축사 취소 소동

광주·전남북의 일부 자치단체와 기관이 특전사 초청 5·18행사에 축사를 보냈다가 뒤늦게 철회하는 소동을 빚었다. 5·18 일부 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참배와 대국민 선언에 대해 지역...

5·18 공법 2단체-특전사동지회, 민심 역행 참배에 화난 ‘光州’

5·18 공법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을 두고 광주가 들끓고 있다. 우선 5·18민주묘지 합동참배가 화해와 용서냐, 보여주기식 행사냐의 논란이 이...

김기현 “대통령과 싸우려면 야당 해라”…안철수 “낙하산 공천 막겠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들이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여해 당심(黨心)에 호소했다. 김기현 후보는 "정통 보수의 뿌리를 지켜 온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