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유에 근거한 통일돼야…우리 통일 비전 적극 제시할 시점”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새로운 통일구상’ 등의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근거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 한 명, 한...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학생 눈높이·교육과정과 연계

세종시교육청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교육과 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창의적 체험활동, 보건·...

[경기24시]경기스타트업캠퍼스, 올해 신규매출 129억 달성…연간 60개사 보육 및 지원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도내 새싹기업 발굴과 보육·지원 등으로 올해 신규매출액 12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은 신산업·...

‘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서 뒤집혔다…의원직 상실형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마용주·한창훈·김우진 부장판사)...

통일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요청…공문만 12번째

통일부가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위해 재단 이사를 추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통일부는 31일 북한인권법이 통과된 2016년 3월 이후 현재까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청하...

통일부, 北인권보고서 영문판 발간…바뀐 내용은?

정부가 ‘2023년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책자를 발간하면서 사전에 공개 당시 문제됐던 ‘면책조항’을 삭제했다.통일부는 7일 북한의 인권상황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

“尹대통령이 다했다는 ‘최선’, 피해자 아닌 일본 정부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대일 외교 정책 방향과 강제징용 해법을 놓고 외신 인터뷰에서 내놓은 발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강제징용 피해자 측은 윤 대통령이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한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외교부에 ‘양금덕 할머니 서훈 협의 재개’ 공문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이 외교부 등에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의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서훈 절차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시민모임은 외교부 및 ...

尹대통령 “北 인권보고서 첫 공개…인권 유린 실상 국제사회 드러나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부는 이번에 북한 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며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권위 “청소년 선수에 무리한 훈련·체중조절 강요 안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중·고등학교 기계체조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무리한 훈련이나 체중 조절 등 훈련 체계를 개선하라는 의견을 교육부장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2019년 2월 ...

北, 여성의 날에 “김정은에 충성하는 꽃 돼야”

북한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가정 내 헌신을 주문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여성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 나가자’...

“軍 자녀 기숙사 입주 자격서 ‘부모 계급’ 삭제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군인 자녀의 기숙사 입주 자격에서 부모의 계급 및 복무기간 규정은 차별이라고 밝혔다.20일 인권위는 군인 자녀 기숙사 입주 자격 규정에서 부모의 계급 삭제...

‘정의연 후원금 횡령’ 윤미향, 1심서 벌금 1500만원…의원직은 유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9월 기소된 지 2...

尹대통령 “통일은 준비해야 할 일, 北 인권상황 정확히 공유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은 준비된 경우에만 그것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日 강제징용 피해자 인권상 제동 건 외교부…질의도 묵살”

외교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에 관한 일명 ‘인권상 무산’ 사태에 대한 시민단체의 질의 민원을 한 달째 묵살 중이란 주장이 나왔다.25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

“여성·아동 어떻게 지원받나요?”…한국 UPR 앞두고 해외서 나온 질의

한국의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를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가 여성가족부 폐지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에 질의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유엔 인권이...

양금덕 할머니 ‘인권상 제동’ 논란에…시민단체, 상 반납

광주지역 한 시민단체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94) 할머니의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제동 논란을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인권상을 반납했다. 이상민 행정안...

檢, ‘기부금 횡령 혐의’ 윤미향에 징역 5년 구형…“미안해하지 않아”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유용 혐의를 받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반성하거나 미안해하지 않는다”면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

양금덕 할머니 만난 이재명 “현 정부 ‘얼마면 돼’ 태도, 피해자 모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정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상(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이 미뤄진 데 대해 “피해자를 모욕하는 것”이라...

외교장관, 양금덕 할머니 ‘서훈 취소’ 논란에 “서훈 자체 반대 아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최근 논란에 휩싸인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91) 할머니의 서훈 취소 논란과 관련해 “얼마든지 재검토할 수 있고 (훈장을) 주는 것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