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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생각이 있는 여성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3월31일~4월10일 전국 만 25~49세 국민 총 26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 의향이 있는 여성의 비율은 57.4%로 나타났다. 48.2%에 그쳤던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정도 오른 것이다.
남녀 전체로 보면 결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지난해 3월 61.0%에서 올해 65.2%로,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중은 70.9%에서 72.9%로 올랐다. 출산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응답이 늘어났다.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응답한 이들은 지난해 3월 61.1%였다가 이번 조사에서 70.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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