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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해방
기울어진 평등
도망칠 용기
식탐 해방
중독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식탐’이 정서적 허기에서 비롯된 중독적인 ‘습관’이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최신 뇌과학·신경과학·심리학적 이론과 풍부한 임상 사례를 통해 ‘식탐 습관’을 끊으려면 우리 뇌가 움직이는 작동법과 식습관 패턴을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고 진단한다.
저드슨 브루어 지음|푸른숲 펴냄|380쪽|1만9800원
기울어진 평등
각기 프랑스와 미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대중 사상가인 두 사람이 만났다. 불평등의 세 가지 측면, 즉 경제적 불평등, 정치적 불평등, 사회적 불평등을 다각도로 조명하면서 지금 우리를 둘러싼 세계화와 능력주의, 불평등한 기본재 접근권, 기울어진 정치 참여, 사라진 노동 존엄성 등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토마 피케티,마이클 샌델 지음|와이즈베리 펴냄|152쪽|1만7800원
도망칠 용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다양한 해결법을 제시해온 저자가 업무 과중, 취업 실패나 생활고, 따돌림이나 폭력 등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이겨내지 못하는 나의 탓이다’ ‘이 상황은 바꿀 수 없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버티는 사람들에게 ‘용기 내어 도망치라’고 조언한다.
와다 히데키 지음|한가한오후 펴냄|192쪽|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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