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4.74%’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참여한 유권자만 1542만3607명에 달한다.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선거 기간 동안 보수 지지층 사이에선 부정선거 주장이 불거졌고, 이를 다룬 영화도 개봉했지만 사전투표율을 낮추는 데는 실패했다.
지역에 따라 사전투표율은 엇갈렸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치러진 만큼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한 탓에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전남은 사전투표율이 56.50%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위·3위도 전북(53.01%), 광주(52.12%)가 각각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는 25.63%로 사전투표율 최저 기록을 세웠다. 뒤이어 보수세가 강한 부산(30.37%)·경북(31.52%)이 2·3위를 기록했다.
진중권 "김문수, 중도 확장·보수 결집 실패…이준석에게 최적의 상황”
청년 등에 살인적 이자 뜯어낸 대부업자…나체사진 유포까지
젊다고 안심은 금물, 고혈압은 ‘조용한 시한폭탄’
“지귀연 접대 의혹” 민주당 주장 확인해보니 룸살롱 아닌 단란주점, 남은 쟁점은
초등생 아들 야구배트로 “훈육”해 사망케한 아빠…‘징역 12년’에 항소
국힘, ‘커피원가 120원’ 발언 이재명 ‘허위사실·명예훼손’ 고발
[단독]성우하이텍의 ‘옥상옥’ 지배구조...그 이면에 드리운 편법 승계 의혹
[단독] 통일교 고위 간부 “로비 잘 해야” 녹취 입수...수사기관 로비 의혹 재점화
“신용카드 분실·도난 때 부정사용 전액 보상 어려워요”
교복만 입었을 뿐, 그들은 이미 흉악범이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