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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을 앞두고 청와대 관람객이 붐비기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다시 청와대로 복귀시킨다는 방침을 밝히면서다. 청와대재단은 이에 대비해 8월1일부터 청와대 복귀 완료 시까지 청와대 종합 보안·안전과 시설물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일반 국민의 관람을 임시 중단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7월31일까지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의 발걸음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청와대를 찾는 이들은 무더위마저 잊은 듯하다.
한낮 기온이 29.9도까지 오른 6월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본관을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 대기 줄은 약 120m 이어졌다. 건물 안으로 들어온 시민들은 본관 내부 집무실을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데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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