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KOSPI)가 9월18일 3461.30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종가 기준 직전 최고치인 3449.62를 이틀 만에 갈아치우며 ‘대세 상승’ 굳히기에 돌입했다. 직전 장 중 최고점(3452.50) 역시 뛰어넘으며, ‘8만전자’와 ‘35만닉스’를 나란히 돌파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날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