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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연 전 대통령자영업비서관 유력 검토’ 보도에 SNS 비판 글 게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될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으로 친여 성향의 유튜버 김어준씨의 처남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처음으로 논평을 포기한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아일보가 보도한 ‘중기부 2차관에 ‘김어준 처남’ 인태연 유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중기부 제2차관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자리로 소상공인 지원·육성·보호와 관련된 임무를 수행할 자리다.
이 자리에 정부가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인태연 전 대통령자영업비서관은 김씨의 처남으로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를 나와 인천 부평구 문화의거리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며 상인회장을 지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 만들어진 대통령자영업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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