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최고 실세는 ‘청와대 비서 3인방’

이변이 일어났다.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 여권 권력 구도’를 짚어보기 위한 시사저널 설문조사에서 현 정부의 핵심 실세 1위로 꼽힌 인사는 여당 대표도, 국무총리도, 청와대 비...

시진핑-오바마 타이완 총통 선거 힘겨루기

#1. 지난 5월30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한 타이완 여성 정치인이 도착했다. 그는 중화권 및 미국의 취재진 수십 명과 100여 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방미...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43. 류성룡, 이순신 천거로 조선을 구하다

미천한 가운데서 발탁한 훌륭한 인재를 뜻하는 말이 이려(伊呂)다. 은(殷)나라 탕왕(湯王) 때의 재상인 이윤(伊尹)과 주(周)나라 무왕(武王) 때의 재상인 여상(呂尙)을 합쳐 부르...

울 안에 갇혔어도 ‘큰 호랑이’ 역시 세군

6월11일 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이례적인 논평을 발표했다. 사설과 다름없는 논평에서 “당 기율 앞에는 특수당원이 없고 국법 앞에는 특수한 인민이 없다”며 “권력이 크...

‘블래터 왕국’ 무너졌지만 ‘부패 시스템’은 그대로

흔히 축구를 종교와 비교한다. 오히려 종교보다 상위라는 주장도 있다. 종교는 갈라져서 다투지만, 축구는 그 자체로 다툼이 없는 유일신 종교이기 때문이다. 축구가 글로벌한 신앙이라면...

회사 문 닫고, 건물은 경매로 뺏기고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현우’의 기술연구소. 현우는 20년 이상 병마개를 제조해온 회사이고, 박승원 사장은 이 건물을 사무실 겸 연구소로 쓰고 있었다. 건물 2층...

이완구·홍준표 등 ‘일부’ 손보고 끝내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한 달이 가까워진다. 그간 현직 국무총리가 눈물의 사퇴를 하는 등 대한민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다들 하는' 투기 좀 했기로서니…

“자기가 언제부터 점잖았다고. 간도 쓸개도 없는 주제에….” 어느 전직 장관 A씨의 연설을 듣던 한 지인이 내뱉은 소리다. A씨와 함께 공직 생활을 했다는 그에게 이유를 묻자, 우...

“박영준, 베트남에 수백억 원대 비자금 조성했다”

“박영준 전 차관이 감옥에서 나오면 베트남 사업으로 재기를 시도할 것이다.”지난해 11월 초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출소를 며칠 앞두고 사정기관에서 고위직을 지낸 한 인사가 ...

“삶이란 늘 똑같은 것 같아도 마음 흔드는 순간 있다”

지난 2월22일 열린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는 극적인 시상의 순간들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의 강세가 점쳐지던 가운데 알레한드로 G. 이나리투 감독의 이 작품상과 감...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25. 사관 학살한 ‘무오사화’로 연산군 몰락

사마천이 거세형인 궁형(宮刑)을 당한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사마천은 흉노 토벌에 나섰다가 포로로 잡힌 이릉 장군을 옹호하다가 한(漢) 무제(武帝)의 노여움을 사서 궁형을 당했다...

장관급 이상 공직자 절반은 ‘신의 아들’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한창이다. 충남도지사를 지낸 3선 중진 의원에 집권 여당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까지 맡았던 만큼 국회 인사청문회는 무사히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

국민이 ‘반성’하는 이 역설을 어찌하나

‘국민 반성운동’ 이라도 벌여야 할 판이라는 얘기가 50·6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나라꼴이 엉망인데 대통령은 나 몰라라 하니 주인인 국민이 반성을 해야 하지 않느냐...

“대통령이 안 바뀌면 특보 100명이라도 소용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적 쇄신’을 공언한 지 사흘 만인 1월23일 총리를 교체하고 특보단 신설, 비서실 기구 조정 등 청와대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총리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이 안 바뀌면 특보 100명이라도 소용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적 쇄신’을 공언한 지 사흘 만인 1월23일 총리를 교체하고 특보단 신설, 비서실 기구 조정 등 청와대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총리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특보단 만든다고 불통이 뻥 뚫리나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청와대와 청와대 밖의 인식 차이만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회견에서 논란의 대상이었던 ‘세 비서관’에 대한 자신의 신...

‘문고리’ 끗발에 장관도 벌벌 긴다

“차관이 장관보다 위다.” “비서관이 수석(비서관)보다 세다.” ‘말이 안 되는 말’이지만 권력 세계, 특히 우리 공직사회에서는 얼마든지 성립한다. 최고 권력자(대통령)와의 ‘거리...

청와대에 왕비서관 ‘4인방’ 있다

청와대 안의 수많은 자리 중에서 유독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민정수석이다.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하고 고위 공직자들의 비위를 감시할 뿐만 아니라, 국민 여론과 민심의 동향을 파...

최민수 같은 정의파 검사는 없나

최민수가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자상 수상을 고사하면서 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이 화제에 올랐다. 최민수는 이 작품에서 검사 역할을 맡고 있는데 ‘다른 때도 아니고 요즘은 제가...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16. 태종, 비선<秘線>에 놀아난 세자 쫓아내다

모든 권력은 내부에 다툼이 있게 마련이다. 권력투쟁 자체를 나쁘게 볼 것은 아니다.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둘러싼 다툼은 필요하다. 바람직한 미래를 둘러싼 다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