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 “증세 없이 복지 가능해?”…李‧尹 동시에 때린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복지 공약을 매섭게 비판했다. 여야 양당 후보가 증세 계획은 밝히지 않은 채 복지 확대만 내세우고 있다는 주...

[대선 토론] 李 “국힘 정강에도 기본소득” vs 尹 “우리 기본소득은 달라”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기본소득한다는 말 있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이 후보가 말하는 그런 기본소득과 다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단독] 73억으로 6200억 사옥 지어 판 ‘두산의 마법’

경기도 성남시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도보로 단 5분, 분당의 ‘금싸라기땅’으로 꼽히는 정자동 161번지엔 두산그룹의 새로운 사옥이 웅장하게 서있다. 지난해 초 완공된 깨끗한 새 건물...

심상정, 윤석열 ‘성인지 예산’ 발언에 “여성 공격 망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성인지감수성 예산으로 30조원을 썼다고 알려졌는데, 그 중 일부만 떼어내도 북한의 핵 위협을 막아낼 수 있다'고 발...

두산그룹, 23개월 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 졸업

두산그룹이 23개월 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에서 조기 졸업했다. 당초 예정된 기간인 3년보다 1년 이상을 앞당긴 것이다.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8일부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한...

선거 때마다 벌어지는 ‘추경 축제’ [쓴소리 곧은 소리]

국회는 2월21일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의결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14조원보다 2조9000억원 증액된 것으로, 핵심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20만 ...

이재명 “아시아나 거점공항 무안에”…이준석 “알고 하는 얘기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 공항(일정 지역권에서 중심이 되는 공항)으로 삼고, 포스코 지주회사는 포항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

진도그룹 일가와 PAE코리아의 수상한 커넥션

주한미군으로부터 수십 년간 180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수주한 PAE KOREA(이하 PAE코리아)가 과거 ‘진도모피’로 유명했던 진도그룹 일가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대선 경제·부동산] 김소영 “세제·규제 정상화해 원하는 집에 살게 해드릴 것”

‘내 집 마련’과 ‘더 좋은 주거생활’로의 이동.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이렇게 요약했다...

[대선 연금·복지] “윤석열 정부에선 전 국민에 고품질 사회 서비스 제공”

“해답은 사회 서비스 복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복지 공약 전반을 설계한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선대위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정책본부장)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

[대선 토론] 단일화 물 건너갔나…안철수, 윤석열 향해 ‘맹공’

‘야권 후보 단일화’가 여의도 화두로 부상했지만 대선 토론에서 야권 두 후보가 연일 부딪혔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정책과 정치 철학 전반에 걸쳐 ‘...

선거 앞두고 ‘추경’만 외치는 여야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추가경정예산은 한 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확정된 이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다시 추가 편성하는 예산이다. 국회가 올...

홍남기 “35조원, 50조원 추경 규모, 수용 어렵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국제신용평가사들의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해 “어느 정도 한계에 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여야의 추경 증액 요구에 대해 “...

추경 증액에 무게 실은 金 총리…“국회 뜻 모아주면 최선 다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국회가 뜻을 모아주신다면 정부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 가능성을 시사...

홍남기, 추경 증액 반대…“여야 합의해도 쉽게 동의 안 할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증액에 합의하더라도 정부는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부총리는 4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

[부산24시] 조선업 수주 훈풍에도 ’인력난’ 여전

조선업계가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인력난 대응에 나섰다.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업은 글로벌 발...

“후배들 정년퇴직 할 수 있는 대우조선해양 만들고 싶다”

유럽연합(EU)은 1월14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의 독과점 우려를 이유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불허했다. 이에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는 ‘안 될 ...

이재명 “35조 추경 전격 수용…대선 후보 긴급회동 제안” 승부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코로나19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 지원을 위해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자고 한 국민의힘의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 그러면서 여...

[전남24시] 오미크론 확산…광주·전남 첫 400명대 확진 ‘일일 최다’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역대 최다 수치인 4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아 지역 사회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

나라 곳간이 대통령 쌈짓돈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대통령은 정부의 곳간 관리 책임자다. 대통령선거는 정부의 살림을 가장 잘 관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이다. 이런 측면에서 3·9 대선은 크게 잘못되어 가고 있다. 대선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