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1조5127억원 영업손실

22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1조51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같은기간 매출액은 8569억 원을 기록하면서 61.2...

금융위,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 전환시 기존 LTV·DTI 유지

금융위원회는 주택담보대출을 일시상환에서 비거치식·분할상환으로 바꾸는 경우 종전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비율을 인정하도록 '은행업감독규정'...

최경환 부총리 “수출 부진 극복위해 한-중 FTA 절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발효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확대간...

기재부, ‘공공기관 정책 컨퍼런스’ 개최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미주개발은행(IDB),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공동으로 ‘제3차 공공기관 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코엑...

[면세점 논란]② 재벌, ‘그들만의 리그’를 깨라

면세점은 정부의 특허 사업으로 새로운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 경쟁 구도가 제한적이고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 시내 면세점 사업은 재벌의 독과점 구조, 여행사에 대한 수수료 문제...

최경환 “우리나라 기업 환경 매력적이지 못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우리나라에서 기업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밝혔다.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

[르포] LG전자 V10 반응 잠잠한 이유 세 가지, ‘디자인·배터리·가격’

LG전자는 8일 자칭 ‘슈퍼 프리미엄 폰’ 브이텐(V10)을 출시했다. V10은 기존 G시리즈와 다른 라인인 V시리즈의 첫 모델이다.LG전자는 신제품을 최신 기능으로 무장했다. 작...

기재부 “소비, 빠르게 회복…대외 위험은 여전”

8일 기획재정부는 내수가 개선되고 생산·투자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경기둔화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 위험 요인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기재부는 이날 발간한 ‘...

[단독] LG유플러스, 불법 영업 사례 ‘최다’...KT,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제’ 거부 많아

LG유플러스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등 불법 영업 행위 관련해 통신 3사 중 가장 많이 신고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실시한...

임종룡, 우리은행 민영화 ‘올인’하나

금융당국이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사에 대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크게 완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민영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일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우리은행 매각 걸림돌 다 없앤다

공적자금이 투입 된 금융사의 경영 자율성이 확대되고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이 완화된다. 우리은행의 조기 민영화를 위해서다. 현재 금융당국은 중동 국부펀드와 우리은행 지분 매각...

한국 국가경쟁력 세계 26위 ‘제자리 걸음’

한국이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26위를 차지했다.30일 WEF는 올해 14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한국이 전년과 동일한 2...

‘효도폰’이라 얕보지마!...중저가폰의 진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실시 이후 휴대폰 시장에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중저가폰 수요 증가다. 보조금(휴대폰을 살 때 통신사와 제조사가 고객에게 지원해주는 돈)이 줄어 프리미...

최경환 부총리 “올해 재정악화 더 이상 없을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세수결손으로 인한 추가적인 재정악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차 재정전략협의회를 주재하...

이통사 단말기 지원금, 단통법 9개월 간 2조원 넘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에도 통신사들의 단말기 판매 지원금 지급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이 공개한 ‘이동통신...

이주열 한은 총재 “올해 경제성장률 2.8% 전망 유지”

“올해 경제성장률은 한국은행 7월 전망치 2.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하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한은 본관에서 경제 전문가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이처럼 말했다....

[단통법 시행 1년]③ “단통법이 되레 소비자 혜택만 줄이고 있어”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미스터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라 불린다. 오래 전부터 단통법의 문제점을 지적해 생긴 별명이다.우 의원은 이번...

최경환 부총리 “4대부문 구조개혁 가속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가 신용도가) 역대 최초로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사상 최고 수준(AA-...

[단통법 시행 1년]② 휴대폰 가격 거품은 여전

2008년 시작돼 여전히 끝나지 않은 사건이 있다. 그 유명한 ‘휴대폰 출고가 부풀리기 담합 사건’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7월 2008년부터 시작된 제조사 및 통신사의 ...

[기자수첩] 유명무실한 법무부 상장회사 특례

기업지배구조 이슈가 이번 국정감사의 핵심 이슈가 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치원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주) 대표 등이 국정감사장에 출두했다. 삼성과 SK그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