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치면 백인 친다”

10월12일 토요일 저녁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낸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 섬 폭발 테러는 지난해 9·11 테러 이후 최대 참사였다. 프랑스 유조선 폭파와 핀란드 상가 폭발 사고에 이...

주5일 근무의 적 ‘부익부 빈익빈’

우리은행 이순우 대리(31)는 요즘 꿈에 부풀어 있다. 그동안 아침 저녁으로 중국어 학원에 다녔지만 따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안타까웠다. 그러나 앞으로는 토요일 하루를 온전히 ...

철옹성 청남대, 하늘길도 막는다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에서 회남면 쪽으로 뻗은 509번 지방도로. 수풀 사이로 뻗은 도로를 타고 자동차로 20여 분 달리면 낯선 표지판이 나타난다. 손바닥이 그려진 표지판에는 ‘더...

오사마 비디오, 제목은 ‘거짓말’?

오사마 빈 라덴이 9·11 테러를 저질렀다는 것은 과연 사실일까? 이런 의문은, ‘오사마가 아니라면 누가 이런 테러를 꾸미겠는가’라는 상식적인 반론에 밀려 숨을 죽이고 있었다. ‘...

만신창이 된 '프라이드 전라도'

이용호 게이트에 휘말린 프라도호텔이 공개 매각된다. 광주 남구청(청장 정동년)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프라도호텔 공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용호씨의 G&G 그...

제주도 '골프 공화국' 되는가

제주도는 바람과 여자와 돌이 많다고 해서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린다. 그러나 앞으로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바로 골프장이다. 3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 있는 ...

부산국제영화제에 이런 일도 있었네

부산국제영화제를 생선에 비유하자면 갓 잡아 올린 물 좋고 싱싱한 횟감이다. 자갈치 시장의 물 좋은 생선처럼 퍼덕퍼덕 살아 움직이는 싱싱한 영화들이 세계 영화인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휴양지 괌 상원의원, 관광객 찾아 삼만리

남태평양 휴양지 괌에 비상이 걸렸다. 11월7일 한국을 찾은 괌 상원의 관광·문화 분과위원회 펠릭스 P. 카마초 의원(44)은 9·11 뉴욕 테러 이후 관광객이 60%나 줄었다고 ...

'깡통' 차고 싶으면 철원 땅 사라?

부녀자 노린 '토지 사기단' 극성…10배 이상 바가지 씌우고 계약금 떼먹어 서울 광진구에 사는 주부 김미옥씨(46·가명)는 요즘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집을 사려고 남편 월급을 모...

1인 시위에도 '성역'은 있다

참여연대, 청와대 앞에서 경찰에 쫓겨나…백악관은 '누구나, 맘대로' 1인 침묵 시위는 지난해 시민단체가 삼성 3세 이재용씨에게 과세하라고 요구할 때 국세청 앞에서 처음 등장했다. ...

모스크바는 솔제니친 믿는다

10년 구상·집필한〈2000년을 함께…〉매진…러시아인과 유태인 관계 집중 분석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83)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최근 '신역사주...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는 없다

1991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시작된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화:리더십의 새 방향'이라는 첫 회의 명칭이 말해주듯 신자유주의 세계화 논리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해 오면서 ...

폐광에 흐르는 헛된 돈냄새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 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몰려온다.’ 아름다운 의 첫 대목은 이렇게 시작된다. 한반도 땅에 남겨져 전하는 몇 안 되는 중에 가장 고졸하...

강원도 정선 폐광촌 카지노를 가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준형군(8)은 요즘 신이 났다. 새로운 친구가 전학해 왔기 때문이다. 전학 간 친구들의 빈 자리가 하나 둘 늘 때마다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제 ...

중국 공산당 21세기 화두는

13억 중국 사회를 이끌어가는 6천4백만명의 ‘기관사’를 거느린 중국공산당 제15기 5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15기 5중전회)가 10월9∼11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후 공보(公...

사막이 되어버린 황금어장

무이냐크까지 세 시간쯤 걸립니다. 안내인의 설명을 들으며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에 속한 자치 공화국)의 수도 누크스를 벗어나는 순간 차창 밖으로 기묘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왕...

푸틴, 러시아 핵 잠수함과 함께 '침몰'

러시아 북해함대 소속 최신예 전략 핵잠수함인 ‘쿠르스크’ 호가 8월12일 오전 11시께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 해에서 훈련하다가 원인 모를 사고를 일으켜 침몰했다. 쿠르스크 호는 서...

[영화] <베티 블루 37.2> 무삭제판

가 재개봉된다. 필립데잔의 동명 소설을 작가가 시나리오로 각색했고, 데뷔작 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장 자크 베넥스가 연출했다. 장 자크 베넥스는 레오 카락스와 함께 1980년대...

[영화] <베티 블루 37.2> 무삭제판

가 재개봉된다. 필립데잔의 동명 소설을 작가가 시나리오로 각색했고, 데뷔작 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장 자크 베넥스가 연출했다. 장 자크 베넥스는 레오 카락스와 함께 1980년대...

통일 문제 다룬 ‘세계 한민족 포럼’ 지상중계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버클리오션 비치 호텔. 한때 뉴요커들의 여름 휴양지로 사랑을 받기도 했다는 이곳은 한동안 찾는 이의 발길이 뜸해 적막감까지 풍기는 지방 소도시의 유서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