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터무니’ 없는 용산미군기지에서 ‘터무늬’ 있는 평화공원으로

어떤 자리나 집터가 자연과 어우러져 제대로 자리 잡고 거기서 잘 살기를 누구나 바란다. 그런데 그렇지 못할 경우 우리는 ‘터무니없다’고 말한다. ‘터무니’의 어원은 보통 ‘터의 무...

용산기지 활용 방안 놓고 ‘동상이몽’

최근 미군 용산기지 활용 방안이 부동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약 260만㎡의 대규모 땅인 데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곳이 개발되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

[용산특집③] “용산국가공원 개발세력 막아내야”

역시 첫 전화는 받지 않았다. 6·13 지방선거로 전국의 모든 정치인들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때다.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용산공원 조성과 관련해 의견을 듣고 싶다”고 썼다....

[용산특집②] 100년 넘게 ‘금단의 땅’이었던 이유

용산은 북으로는 남산을 머리에 두고 남으로는 한강을 바로 앞에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 터다. 인왕산에서 안산으로 뻗은 서울 백호 지맥의 한 줄기가 만리재와 청파동을...

[용산특집①] [단독] ‘용산공원 조성 전략회의’ 뜬다

‘금단의 땅’ 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공원이라는 새 옷을 입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무려 115년 만의 일이다. 용산 미군기지가 올해 말까지 모두 경기 평택 기지로 옮겨지면서 이...

“향후 최소 10년간은 용산 시대가 열릴 것”

“10년 전 강남 주변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면, 향후 적어도 10년간은 강북이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며, 또한 향후 부촌(富村)은 강북지역 한강변에서 나올 것이다”라...

전국 국공립박물관 누적 적자만 2000억대

요즘 대한민국의 계절은 여름인데, 나라 형편은 겨울에 가깝다. 조선업에서 시작된 구조조정의 바람이 해운·철강·건설·석유화학 등 전 산업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

공원에서 즐기는 행복한 '문화 소풍'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한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온과 더불어 불쾌지수도 함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만으로 더위나 불쾌감을 씻는 것도 한계가 있...

“서울에 우선 돈이 돌게 하겠다”

“서울시는 이제 시동이 걸렸다. 폭발적으로 시현하는 일만 남았다.” 10월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렇게 입을 열었다. 그는 취임 후 공개 석상에 나서기를 꺼...

'94년 올해의 표상' 남산

은 올해의 표상으로 서울 남산을 선정하였다. 남산은 도시화와 개발에 의해 침식된 이 나라 자연의 상징이며 현장이다. 그리고 이제 개발 열풍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는 인간의...

옛 조선 총독부 청사 이전

찬성 신용하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미국 하버드대학 연경학회 객원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구 중앙청사의 이전을 주장하는 까닭은? 구 중앙청사의 이전을 주장하는 것디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