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민심 잘못 전해” “尹 사과하셔야”…與 일각, 대통령실에 성토

4·10 총선이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도권에 이어 영남 일부에서도 국민의힘이 열세하는 여론조사들이 발표되자, 일부 후보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향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 ‘개 같이’ 한동훈 발언에 “돼지 눈엔 다 돼지…우리는 고상하게 가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부처님 눈으로 보면 다 부처로 보이고 돼지 눈...

한동훈 “우리는 2년 전에도 이겼던 당…범죄자 집단에 질 수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당원들에게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서로를 믿자. 이길 수 있고,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위...

9회말 2아웃 ‘구원투수’ 인요한 등판…與 손익계산은?

“이재명·조국, 권력으로 범법행위 덮고 재판 뒤집어” (3월26일)“대통령이 우리한테 쓴 약 먹여도 국가 위한 것” (3월27일)“5·18 폭동 비하는 광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것...

한동훈 “정부에 부가세 한시적 절반 인하 요구…필요하면 법 개정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에 일부 가공식품 등의 부가가치세를 절반으로 한시적 인하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회...

막 오른 총선 공식 선거운동, 선거판 흔들 ‘핵심 변수 셋’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총선까지 13일, 현 판세는 여권보다 야권이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 다수의 분석이다. ‘이종섭 논란’과 ‘의정갈등 장기화’, ‘물가...

與, 조국에 “비례 1번 박은정, ‘전관예우 41억 떼돈’…실체 밝혀라”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최근 1년간 재산이 41억원가량 늘어난 것과 관련해 조국 대표를 향해 해명을 촉구했다.이준우 선대위...

조국혁신당, 한동훈 “정치를 개 같이” 발언에 “급한 모양, 귀 씻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

한동훈 “범죄세력 심판” vs 이재명 “尹정권 심판”…막 오른 선거운동戰

4·10 총선을 보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자정이 되자마자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

인요한 “文정권 어려운 경제여건 만들어…우리가 치우는 중”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지난 정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들어 놓은 걸 우리가 치우고 있다”고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

총선 출마자 63명, 가상자산 보유…‘親코인’ 기류 이어질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900여 명이 1인당 평균 1700만원씩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투자 붐이 정치권으로도 확산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조국, 서울대 교수직 ‘해임’ 최종 결정…“징계 인정 못해 행정소송 제기”

서울대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를 제기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최종 징계 수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조 대표 측은 징계사유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호남 이어 대구까지 흔들…전문가들이 본 ‘조국 바람’ 이유

공천 파동, 막말 논란, 이종섭 주호주대사 등 용산발 리스크. 이들과 더불어 4‧10 총선 정국을 뒤흔든 핵심 ‘변수’로 빠짐없이 지목되는 존재가 있다. 조국혁신당. 당명을 확정짓...

‘한·미동맹 비판, 아들은 美국적’ 조국당 김준형 “子, 韓국적 취득 예정”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내며 한·미 동맹을 비판해 온 김준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정작 아들은 15세 때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김진표, 네덜란드 상·하원 면담…“반도체 협력 강화 기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의회에서 상·하원과 합동면담을 갖고 반도체 등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지난해 양국 간 반도체 동맹 구축으로 반도체...

조국 “검찰, ‘독재 도구’ 되는 일 없도록 개혁”…한동훈엔 “토론하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검찰을 직접수사 기능이 제거된 ‘기소청’으로 축소하는 방안 등 5대 권력기관 개혁안을 4‧10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검찰을 비롯해 국가정보원‧감사...

인요한 “이종섭 대사, 외국선 이슈도 안 될 일…죄 확실한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은폐 의혹’이 불거진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큰 이슈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이슈도 안 된...

‘투표율 60%’가 與野 운명 가른다? [총선 D-15]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 전망’에 여야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정치 전문가 그룹 일각에서 투표율에 따라 이번 총선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

“與 170석” “野 175석”…전문가 5인이 진단한 판세는? [총선 D-15]

‘정권 심판’ 대 ‘야당 심판’, ‘운동권 청산’ 대 ‘검찰정치 청산’총선까지 15일, 유권자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다만 ‘흐름’은 ...

김부겸 “조국혁신당과 협력관계일 뿐…합당은 어려워”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조국혁신당과의 관계에 대해 “협력관계는 맞지만 파트너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