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24시] ‘군산의 눈물’ 전북 미분양아파트 3분의 2가 군산에…“미분양 양산지역 오명”

전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셋 중 둘’이 전북 군산시에 있어 미분양 양산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지 못하고 있다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전북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은 13일 “올해 1...

‘막말’ 반성문 쓰기 바쁜 여야 후보들…공천은 ‘그대로’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일부 후보들의 ‘막말 리스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사자와 당은 빠르게 사과하며 진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해...

시민·경찰관 폭행, 성매매…서울경찰 잇단 비위에 청장 “면목 없다”

시민·경찰관 폭행, 성매매 적발 등 서울경찰의 비위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청장으로서 송구스럽고 서울시민을 볼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

대체 어느 정도길래? 불법 사금융과 전쟁 선포한 尹 정부

# 20대 여성 A씨는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에서 알게 된 불법 사금융업체에서 20만원을 빌렸다. 업체는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지인들의 연락처와 주소, 직장명 등을 요구했다...

[이주의 키워드] 소래포구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바가지 요금과 꽃게 바꿔치기 등 논란이 끊이지 않자 인천 남동구청이 단속에 나섰다. 그 결과 불합격 계량기를 사용한 점포 9곳과 건강진단서 제출 규정을 위...

나사 빠진 경찰…청장 ‘경고’ 직후 만취 여경이 경찰관 폭행

현직 경찰관이 새벽 시간대 만취 상태로 거리에 있다가 보호 조치를 위해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잇따른 서울경찰의 비위 사건에 대한 경고 메시...

개막이 코앞인데…매화축제 야시장 개설 놓고 ‘광양시 vs 주민’ 극한 대립

전남의 대표 축제인 광양 매화축제의 개막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비상이 걸렸다. 7일 오전 현재, 사설 야시장 개설을 놓고 광양시와 일부 마을 주민들이 한발짝도 물러설 기미가 없는...

다시 흐르는 ‘탄핵의 강’과 ‘조국의 강’…與野, 이번엔 정면 돌파?

양당의 4‧10 총선 공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과거 어렵사리 건넜던 정치적 ‘강’을 다시 맞닥뜨리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들을 잇따라 공천해 ‘탄핵의 강’을...

삼각김밥 대신 ‘삼겹살’ 택한 편의점, 매출 20배 특수 누렸다

3월3일 ‘삼겹살데이’ 프로모션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업계가 매출 증가 효과를 거뒀다. 특히 근거리 유통 채널로 급부상한 편의점업계는 기존 ‘삼각김밥데이’에서 삼겹살데이로 노선을 변...

‘쌍특검법’ 부결, 與 반란표는 없었다…총선에 미칠 영향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사건’을 각각 수사할 특검(일명 쌍특검) 도입 법안이 29일 최종 폐기됐다. 지난해 12월28일 국회를 통과...

‘세대교체’ 강조했던 與, ‘환갑’ 앞둔 공천자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28일까지 전국 지역구 253곳 가운데 155명의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이 58.1세로 나타났다. 세대교체와 ...

방어 불가능한 ‘200㎏ 흉기’…화물차 ‘바퀴 참변’ 공포

‘언제, 어디서 날아들 지 모른다’ 화물차 바퀴 빠짐으로 인한 참변이 반복되면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비 불량과 과적 악순환이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아오면서...

[하동24시] 하동 섬진강 쌀, 미국 시장 본격 진출…700톤 수출 목표

경남 하동군은 27일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최로 ‘별천지하동 섬진강 쌀’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번째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군의회...

‘친윤 희생’은 장제원 뿐? 조용히 공천장 받은 ‘원조 친윤들’

‘친윤’(親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윤한홍 등 현역 의원들이 대거 공천을 확정 받았다. 지난해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핵심 혁신안으로 내건 ‘친윤 희생’ 촉구가 사...

韓-쿠바 수교 모른 채 푸틴과 샴페인 터뜨린 김정은의 절치부심 카드는…

북한의 마약 운반을 의심해 화물선 청천강호를 억류한 파나마 당국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만 개가 넘는 설탕 포대를 들춰내자 밑으로 25개의 컨테이너가 드러났고, 동체 일부를 ...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주유소 1600곳 특별점검

최근 중동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자원산...

통일차관 “최근 北 도발, 주민의 누적된 불만·비판 의식 단속 의도”

정부는 최근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2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남 도발 수위를 높이는 것을 두고 ‘내부 불만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담겼다’고 분석했다.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21일...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한 4등급 경유차도 폐차 보조금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단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올해부터 조기 폐차 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지게차·굴착기 포함)에 대한 ...

[단독] 카카오의 ‘SM 표적감사’ 의혹...‘사법리스크 떠넘기기’ 의혹까지

계열사 통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카카오가 거짓 내용을 근거로 SM엔터테인먼트를 ‘표적감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카카오가 자사의 사법리스크와 연관된 회계법인에 SM의 회계평...

[광명24시] 광명시, '광명형 돌봄모델' 구축…학교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광명시는 이날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