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택 순직소방관 영결식 참석…눈물 훔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경기도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 이충문화...

배두나 “《고요의 바다》는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센스8》 등으로 글로벌 배우가 된 배두나가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특수...

[안철수 인터뷰] “수시 폐지 정시 전면화…준모병제 도입”

[편집자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본인을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강조한다. 정책은 대선의 승패를 가를 만큼 중요한 요소다. 차기 대통령은 집권하면 당장 코로나19 팬데믹, 부...

70년 만에 가족 품 돌아온 6·25 전사자

지난해 10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 유해는 고(故) 김일수 하사로 밝혀졌다. 이는 백마고지...

[경기24시] 평택화재 순직소방관 영결식, 8일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

지난 6일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진화에 나섰다가 순직한 소방관 3명의 장례가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공무 도중 숨진 공무원의 장례는 ...

“여당 내 야당 역할 할 생각…악마의 변호사처럼 쓴소리하겠다”

그동안 호남은 확실했다. 민주당에는 믿음의 땅이었고, 국민의힘엔 메마른 불모지였다. 지금도 호남 민심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기울어 있다. 이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반수를 겨우...

[창원24시] “창원특례시민, 광역시와 같은 사회복지혜택 누린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16일 “내년 1월13일 창원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시민들이 광역시와 동일한 사회복지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잘 봐, 이번엔 10대들 싸움이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백댄서’에서 ‘백(back)’을 지우자 비로소 그들의 무대가 보였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지만 그림자처럼 여겨졌던 댄서들이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자 스포트라이트를...

주민도, 자치도 없이 관변 시민단체만 있는 서울시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회’라서 주민들이 주인이다. 주민자치회는 ‘자치의 회’라서 자치를 하는 것이다. 당연히 서울형 주민자치회도 ‘주민의 회’라야 하고 ‘자치의 회’라야 한다. 과...

“청와대 근무 北 공작원은 냉난방 기술자”

김국성씨(62)는 북한군 정찰총국 대좌(대령) 출신이다. 김정은에 의해 장성택이 처형되자 2014년 한국으로 망명했다. 지난 10월 선글라스를 낀 채 영국 BBC와 한 인터뷰 방송...

‘영웅 대접’ 받은 노금석부터 ‘비운의 망명객’ 황장엽까지 

분단 76년의 세월 동안 북한 체제를 탈출해 망명한 고위 인사의 면면에는 남북 분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체제가 치열하게 맞선 과거 냉전 시기 탈북·망명은...

‘지옥’을 피하려다 더 극한의 ‘지옥’으로 간 사람들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2011)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 중학교 교실 안에 녹아있는 계급이나 권력관계를 통해 우리 사회 부조리에 날 선 똥...

박용진 “민주당 철저히 변했단 걸 이재명 통해 보여줘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용진 의원은 대선 승리의 성공 방정식으로 ‘반성’과 ‘변화’라는 열쇳말을 꺼냈다. 그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 내내 ‘반성’과 ‘변화’로 요약...

[단독] “정권 바뀌면 약속 뒤집어”…‘황장엽 망명 동지’ 김덕홍의 마지막 호소

“회복된 명예를 살아있는 동안 보장하겠다던 약속이 또 뒤집혔다.”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망명 동지’인 김덕홍 전 노동당 중앙위원회 자료연구실 부실장(83)이 시...

커지는 ‘치킨 논쟁’…황교익과 양계협회 갈등 확대

음식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국내 양계협회 간 갈등이 계속 커지고 있다. '국내산 닭은 맛없고 비싸다'고 주장한 황씨는 협회의 수위 높은 비판 성명에 대해 "북의 ...

[전북24시] 전북서도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단속반 떴다

‘요소수 대란’으로 큰 혼란을 겪는 가운데 전북지방환경청이 불법 유통행위 합동 단속에 나섰다.전북지방환경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세청, 경찰청과 함께 도내 요소수 판매업체를 ...

서바이벌은 과연 예능을 구원할까

최근 방송가는 서바이벌 장르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과거에도 오디션 프로그램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시도된 바 있지만, 그때와는 달리 지금의 서바이벌은 훨씬 독해졌다. 그런데 ...

[창녕24시] 억새풍경 장관인 창녕 화왕산

경남 창녕군은 화왕산의 억새 물결이 장관이라고 26일 밝혔다.창녕군의 진산인 화왕산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 은빛 억새 물결,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산이다. ...

軍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 기를 수 있다…‘두발차별’ 폐지

앞으로 군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11월부터 군내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차별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다.25일 국방부와 각 군 관계...

공군 중사 사망 후 성폭력 특별신고 80건…1위 불명예는 ‘공군’

국방부가 앞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공군 이아무개 중사 사망 사건’ 후 6월 한달간 성폭력 특별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80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군별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