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어서 생기는 병’자나깨나 혈관 조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포털 사이트 의학 정보 검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전문의들은 심근경...

돌아온 ‘절대 평가’에 어떻게 맞출까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2월13일 ‘중등학교 학사 관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기존의 상대 평가에서 절대 평가로 전환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2005년 ...

얼굴에 난 점 빼면 인생 단점도 빠질까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이 관상을 보고 신입 직원을 뽑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만큼 인상은 사회생활에 중요한 조건으로 통한다. 연말연시, 신학기, 취업, 승진 등을 앞두고 인상을...

스마트폰 휘어잡는 심심하지 않는 ‘심심이’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카카오톡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최초의 승자로 떠올랐다. 수많은 앱 개발자들이 제2의 카카오톡을 꿈꾸며 사용자들에게 접근하지만 아직 제2의 카카오톡...

“간섭만 하지 말고 아이 눈높이에서 마음을 읽어라”

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47)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이다. 슬하에는 대학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이 있다. 신교수가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된 것은 순전히 아이들 때문이다...

찬바람 불면 불수록 ‘소변’ 보기 힘들다면…

은행원 김준기씨(가명·43)는 요즘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소변을 봤는데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밤에도 자다 깨서 화장실을 드나들다 보니 아내도 처음에...

뿌린 대로 거두는 광고계의 ‘미친 존재감’

빅앤트인터내셔널의 박서원 대표(33)는 대중 앞에 등장하면서 세 번의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009년 반전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광고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5대...

존속살인범이 된 고교생 ‘가정 잔혹사’

“너는 서울대 법대에 가야 한다. 왜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느냐. 다 너를 위해 하는 소리이다.” 아들을 끔찍이 아꼈던 어머니의 모정은 성적에 대한 집착으로 변했다. 하지만 ‘전국...

유럽발 경제 한파에 비상 걸린 미국

지구촌 경제가 유로 지역 17개국의 재정 위기 한파에 얼어붙고 있다. 그리스와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경제 규모가 비교적 작은 국가들뿐만 아니라 유로 지역 3위 경제 대국인 이탈리...

고삐 풀린 ‘묻지 마 범죄’위험 수위 올랐다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이른바 ‘묻지 마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도 않는다. 길을 가거나 운동하다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심지어 출근하던 지하철 안에서도 ...

‘묻지 마 범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런 사람을 조심하라

묻지 마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징후를 잘 파악해야 한다. 지금까지 발생한 묻지 마 범죄 용의자들의 범행 동기는 크게 정신병 등 개인적인 요인, 경제적 어려움, 실직, 채...

“외부 변수 모두 걱정할 것 없다”

여자에 대한 미신(?) 중 ‘여자는 숫자에 약하다’라는 통념이 있다. 지난 10월1일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에 임명된 이원선 센터장은 그런 통념의 정반대에 서...

창간 22년, '시사저널'에 주어진 임무

이 2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해는 또 가고 오는 것이지만 이즈음이면 ‘벌써 1년이 갔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창간호를 만들 때쯤이면 한 해가 가고 있다...

무대 달군 ‘연출 대가’들 화려한 조명 받다

연극계 차세대 리더로는 박근형 극단 골목길 대표 겸 한예종 교수(48)가 압도적으로 지목되었다. 지목률은 44%. 2위 그룹이 12%인 점에 비해 상당한 차이이다. 전체 순위는 박...

창업, 20·30대는 “커피 전문점” 40·50대는 “유명 제과점”

20·30대는 커피 전문점, 40·50대는 유명 브랜드 제과점 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컨설팅업체 MK창업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예비 창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선...

TV 프로그램 에서 엿보는 남녀의 성행동 심리

TV 프로그램 이 인기이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한 남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공감과 반박 등 열띤 논란의 대상이 된다. 에서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출연자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성행동...

실패한 경영인인가 정권에 밉보인 희생자인가

SLS그룹을 이끌어온 이국철 회장(50)은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주목되었다. 지난 2008년 11월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진흥확대회의에 참석한 그...

겉은 웃어도 속은 쓰라린 ‘상전벽해 쓰촨’

“정말 놀라워요. 그야말로 상전벽해를 이루었네요.” 지난 추석 연휴 때 찾은 중국 쓰촨(四川) 성 원촨(汶川) 현 잉슈(映秀) 진.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양메이윈...

“중독성 이용하면 영어 극복은 얼마든지”

최근 들어 온라인게임의 중독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박처럼 온라인게임에 빠졌다가 가정이 파탄 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오상준 드리머스에듀케이션 ...

이국철 회장은 누구인가

SLS그룹을 이끌어온 이국철 회장은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크게 주목되었다. 지난 2008년 11월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진흥확대회의에 참석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