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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강(強)달러’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서 오르내릴 전망이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은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통과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72.5원까지 급등했다. 외환위기를 겪은 1997년 종가인 1695원 이후 최고치다. 일 년 상승 폭 또한 184.5원으로, 1995년 상승 폭(850.1원) 이후 최대치다. 올해 환율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 맞물리는 1분기를 고점으로 서서히 진정되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1300원대 초반 안착은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정국 불안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연초에는 1500원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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