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행 당시 술·약물 취한 정황 발견 안돼
경찰, 범행 및 자수 동기 등 수사 중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이웃 투숙객인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다른 방 투숙객인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튿날인 5일 오후 4시30분쯤 인근 경찰서를 방문해 자수했다.
A씨와 B씨는 같은 고시원에 투숙했다는 점 말곤 별다른 접점이 없는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이나 약물 등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
이에 경찰은 이르면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자수 동기 등을 수사로 규명해갈 방침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헌재 ‘8인 체제’로 탄핵 심판…여야 유불리 따져보니
악연→인연→악연…尹 대통령과 崔 대행의 기구한 운명
“무안참사 우리 소행” 메일 발신자, 작년 “이재명 살해” 협박 추정
국민의힘 지지자 65% “부정선거 있었다”…10명 중 8명 “내란죄 아니다”
“박근혜 탄핵보다 빠를 것, 두 달 정도면 마무리될 듯”
[전영기의 과유불급] 최상목, 불확실성과 싸워 이기는 자
압도적 지지율? 이재명의 숙제는 낮은 2030 지지율과 저조한 신뢰도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정부가 유일하게 임명 보류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마은혁은 누구?
지지층 결집에 안심? 3주 만에 중도층서 與 25%→13%, 野 35%→46%로
‘트로트 신동’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변신한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