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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정년, 그 깊은 독백
제4차 공생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전 세계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분열을 분석한 저자는, 오랫동안 탄탄한 민주주의를 유지해온 국가들조차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서 발발한 내전의 횟수는 그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간헐적인 폭력과 테러 행위가 벌어지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갈등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바버라 F. 월터 지음|열린책들 펴냄|336쪽|2만2000원
정년, 그 깊은 독백
32년간 근무한 직장을 떠나는 정년퇴직자로서, 지나간 시간에 감사하고 한편으로 쓸쓸한 감정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에세이집. D-365부터 시작해, 오랜 시간 정든 공간에 퇴직 인사를 고하기까지 1년의 시간을, 사무실 창가에서 바라보던 빌딩 숲, 퇴근길 동료들과 기울이던 술 한잔의 추억 등 그리운 풍경과 함께 기록했다.
박갑성 지음|예미 펴냄|280쪽|1만7000원
제4차 공생
이제 초지능의 출현은 막연히 과학소설이나 디스토피아 영화 같은 얘기가 아니라 임박한 문제다. 과연 초지능은 인류에게 궁극적 위기일까, 아니면 인류의 한계를 넘어 미래 존속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희망일까? 초지능 AI의 등장과 인류와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 지구 생태계의 맥락에서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한다.
복거일 지음|무블출판사 펴냄|268쪽|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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