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국보다 힘든 SK텔레콤 유심 교체”
5월1일 오전 황금연휴를 맞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은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사진). 연휴기간 인천공항은 하루 평균 약 20만 명의 여행객이 몰리며 최대 혼잡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휴는 5월1일 근로자의날과 주말(3~4일),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5일), 대체휴일(6일)까지로 2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에 가장 많이 가는 해외여행지로는 일본 오사카가 꼽혔다. 국내에선 제주도에 여행객이 몰리면서 항공편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인천공항에선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태로 출국 전 유심을 바꾸려는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SK텔레콤 로밍센터는 당일 출국 승객에 한해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데, 연휴 시작일인 5월1일 오전 9시 인천공항 기준 100여 명의 대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바둑판의 전설, 이기고 지는 데 도리 없는 《승부》
[강준만 시론] 윤석열, 왜 자폭했을까? 그가 역사에서 살아남는 법
‘탄핵 설전’ 속 한동훈에 집중 포화…“내란 몰이” “‘하야’ 기회 줬어야” “후보 그만둬”
가족을 욕정의 제물로 삼은 광기의 연쇄살인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단독] 尹 지지자 주축된 ‘국민수사대’, 민주당발 가짜뉴스 언중위 제소한다
이치로가 우상이지만, 이정후는 그와 가는 길이 다르다
활동 중단에 ‘혐한’ 인터뷰까지…뉴진스의 행보 괜찮나
‘기름진 한 끼’ 후 찾아온 명치 통증, 담석이 보내는 경고
‘김문수 회고록’ 나온다…‘노동 운동’부터 ‘계엄 반대’까지 가치관 담겨
“10분 늦을 때마다 10만원씩 이자가 더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