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급자의 시선
서평가 되는 법
남도 답사 0번지 영암
공급자의 시선
지금까지 부동산은 불패 신화 속에 비관론자들을 냉소하게 만들었다. 이런 신화에 도전하는 저자는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투자자가 아니라 정부, 건설사, 금융기관 등 공급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는 책에서 부동산 시장의 근본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정책·뉴스·분양 정보 속에서 진짜 투자 기회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표영호 지음|황금부엉이 펴냄|180쪽|1만9500원
서평가 되는 법
저자는 적어도 서평에 대해서는 아무도 글쓴이의 자격을 묻지 않기에 누구나 서평가가 될 수 있고, 책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서평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서평가가 많아져야 책 세계가 넓어지고 튼튼해지기에 책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서평을 쓰고 서평가가 돼보자고 제안한다.
김성신 지음|유유 펴냄|148쪽|1만2000원
남도 답사 0번지 영암
PD 출신인 저자가 정리한 전라남도 영암에 대한 사랑 이야기. 지역의 전설부터 역사, 문화, 인물들의 이야기 등을 특유의 경쾌하고 유려한 필체로 풀어낸 여행서이자 인문기행서다. 회가 거듭될수록 유년 시절의 단편적 기억으로만 존재하던 영암이 저자의 가슴속에서 점점 구체적인 고향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다.
송일준 지음|스타북스 펴냄|568쪽|2만5000원
바둑판의 전설, 이기고 지는 데 도리 없는 《승부》
[강준만 시론] 윤석열, 왜 자폭했을까? 그가 역사에서 살아남는 법
‘탄핵 설전’ 속 한동훈에 집중 포화…“내란 몰이” “‘하야’ 기회 줬어야” “후보 그만둬”
가족을 욕정의 제물로 삼은 광기의 연쇄살인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단독] 尹 지지자 주축된 ‘국민수사대’, 민주당발 가짜뉴스 언중위 제소한다
이치로가 우상이지만, 이정후는 그와 가는 길이 다르다
활동 중단에 ‘혐한’ 인터뷰까지…뉴진스의 행보 괜찮나
‘기름진 한 끼’ 후 찾아온 명치 통증, 담석이 보내는 경고
‘김문수 회고록’ 나온다…‘노동 운동’부터 ‘계엄 반대’까지 가치관 담겨
“10분 늦을 때마다 10만원씩 이자가 더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