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24시] 장준하 평화관 건립 백지화 위기…“공론화 부족” 예산 삭감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로서 포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장준하 선생 평화관 건립에 제동이 걸렸다. 포천시에서 평화관 건립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에서 재정과 연고 문제 등을 ...

[부산24시] 부산시, 공공앱 ‘동백통‘ 내년부터 부산 전역 확대

부산시는 연제구가 시범 운영하던 공공모바일 마켓앱 동백통을 내년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3무(無)플러스 특별자금도 확...

[경기24시] 경기 2층버스 결함 대규모 리콜…6개월째 수리 답보

경기도에서 운행중인 2층버스 상당수가 크랭크축 배합 오류,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문제 등 으로 지난 6월 리콜조치를 받은 가운데 현재까지 수리 등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는...

“청와대 근무 北 공작원은 냉난방 기술자”

김국성씨(62)는 북한군 정찰총국 대좌(대령) 출신이다. 김정은에 의해 장성택이 처형되자 2014년 한국으로 망명했다. 지난 10월 선글라스를 낀 채 영국 BBC와 한 인터뷰 방송...

‘영웅 대접’ 받은 노금석부터 ‘비운의 망명객’ 황장엽까지 

분단 76년의 세월 동안 북한 체제를 탈출해 망명한 고위 인사의 면면에는 남북 분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체제가 치열하게 맞선 과거 냉전 시기 탈북·망명은...

‘과거 발언’ 논란 노재승, 경질 압박 속 결국 사퇴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 백범 김구 선생 폄훼 등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 5일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지...

노재승 SNS 공유글 보니…“지리산 빨치산 국가유공자로 치켜세운다”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11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하면서 “옳(올)바른 부모 밑에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지리산 ...

예측불허 2030 표심 “우린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매주 발표되는 전국지표조사의 후보 지지율 추이를 보면, 국민의힘 경선 직후만 해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9%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재명 더불...

이재명, ‘이순자 대리사과’에 “사과인지 아닌지…국민 우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가 남편의 발인식에서 이른바 ‘대리 사과’를 한 것을 두고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도 광주 시민과 국민을 우...

5·18 유공자 등 900여 명, 국가 상대 943억원 손배소 제기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부상자 및 유공자 등 약 900명이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9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1990년에 제정됐던 ‘5...

권영세 “MZ세대 잡은 이준석 승리 공식 여전히 유효…40대도 잡아야”

국민의힘 중진(4선)으로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에 임명된 권영세 의원은 “이번 대선에선 세대 문제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6월 젊은 층의 압도적 지지를 ...

이재명 “전두환 후예들이 다시 권력 갖겠다고 발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국민의힘에 대해 “전두환 민정당의 후예, 후신들이 다시 권력을 가져보겠다고 저렇게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날 ‘매타버...

사과 없이 떠난 전두환 빈소, 애도 분위기도 없었다 [포토뉴스]

전두환씨가 11월23일 향년 90세로 사망했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을 앓아오던 전씨는 지병 악화로 자택에서 쓰러져 숨을 거뒀다. 지난 10월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

“전두환 사망으로 끝나지 않아” 5·18 피해자들 국가상대 소송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가운데 5·18 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다. 소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과거사청산위원회가 맡는다.민변...

보신각 앞에 기습 설치된 ‘전두환 분향소’

보수단체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서울 도심인 보신각 앞에 기습 설치했지만 바로 철거당한 것으로 전해졌다.보수 성향의 단체인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는 24일 ...

나란히 떠난 두 동기…전두환‧노태우의 엇갈린 노년 [전두환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향년 90세로 숨을 거뒀다. 지난달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한 지 29일 만이다. 이로써 42년 전 12‧12 군사 쿠데타의 주역 2명이 모두 세...

조문 가겠다는 尹, 조문 생각 없다는 李 [전두환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자택에서 숨을 거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조문 여부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 후보는 생각을 따로 말하겠...

“죽음도 유죄”…정의당, 5·18 사과 안하고 떠난 전두환 비판

정의당은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끝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죽음마저 유죄"라고 비판했다.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

5·18 단체, 전두환 사망에 “역겨운 삶…죽음으로 진실 못 묻어”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지병으로 사망한 가운데 5·18 관련 단체들이 “죽음으로 진실을 묻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 전 대통령의 지난 행적을 낱낱이 비판했다. 국가장 시...

故전두환 측 “5‧18 발포명령 없었다…사죄 왜 묻나” [전두환 사망]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5‧18 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에 대한 사죄 여부와 관련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며 언성을 높였다. 민 전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