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치개혁모임 林 正 이사장

林采正 의원(민주·서울 노원을구)은 정치권이 무기력해진 요즘 매우 주목받는 정치인이다. 최근 민주당내 재야 출신 중심의 진보 그룹인 민주정치개혁모임의 이사장직을 맡았기 때문이다. ...

패배자의 새로운 시작

《참된 시작》을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냈다. 시집 표지에 실린 그의 얼굴은 밝게 웃고 있지만, 사진 자체는 안개 속처럼 뿌옇게 처리되어 있다. 편집자의 이같은 의도는 어렵지 않게 읽힌...

“정확한 분석 담아 뉴스 제공한다”

정확한 분석과 예측으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3월 직접비밀투표를 통해 빌 에모트씨를 새 편집국장으로 선출했다. 영국은행 부총재로 자리를 ...

지금 한국은 '정책 실세'시대

金泳三 정권의 실세는 누구인가. 언론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이 화두를 붙들고 끊임없이 씨름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광복 이후 한국 정치사에서 권력의 흐름과 그 속성을 명확...

은폐된 양민학살 유족'호곡'43년

한국정쟁의 포성이 멎은 지 40년이 흘렀다. 반세기가 다 되어 가도록 동족상잔의 쓰라린 상처는 아직도 긴 파장으로 민족 구성원들의 가슴에 남아 있다. 그 비극을 있게 한 분단 역시...

가시방석 앉은 ‘노동개혁 장관’

李仁濟 노동부장관이 가시방석에 앉아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부분파업 등 노사분규가 개혁 정국의 현안으로 떠오른 마당에 주무 부처인 노동부장관이 무풍지대에 있을 수는 없겠지만, 좌...

청와대, 민주 요구 적극 수용

민주당 李基澤 댚가 청와대 영수회담을 제의한 것은 지난 3월이었다. 3월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직후 그는 가장 먼저 영수회담을 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나 영수회담에 관한 한 청...

정치마당/‘허세 콤플펙스’ 황명수 총장

‘허세 콤플펙스’ 황명수 총장 ‘입조심하라’ 청와대 경고황명수 민자당 사무총장이 실언을 많이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 최근 총리실에서 2시간 20분간 열린 고위당정회의...

새롭게 쓴 남성 역사

이제까지 우리는 남자보다 여자의 삶이 더 고달프고 어렵다고 생각해 왔다. 얼마전 인기를 얻었던 텔레비전 드라마 에 등장하는 후남의 역겅 어린 삶을 보아도 쉽게 수긍할 수 있는 부분...

버림받은 집권당 날개 단 제3세력 시작된 정계재편

집권 민자당이 떠돌고 있다. 진통을 겪는 민자당의 속사정은 집안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다. 집권당이 집권당 노릇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권력 핵심부에 공백이 생겼음을 뜻한다. 민자당은...

검도 도장 연 통혁당 장기수

서울 신촌에서 검도 도장 '재검당'을 꾸려나가는 오병철씨(57)가 이 사회에 편입하는 데는 꼬박 20여년이 걸렸다. 대구 경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다녔으니 전․현직...

“제2 이인모 송환하자”

민간 인권단체들이 이인모 노인에 이어 비전향 장기복역 출소자들에 대한 북한 송환을 추진하고 있어 큰 반향이 예상된다. 특히 인권단체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남북 대화 분위기가 무르...

김정원 안기부 차장 왜 옷 벗었나

전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 金正源(56)씨가 전격 사임한 배경을 둘러싸고 미묘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씨는 3월4일 취임한 직후부터 국적 시비에 휘말리다가 한 월간지에 자신을 비난하...

돌아온 남북회담 ‘실세’

李東馥씨(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57)가 결국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로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남북회담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온 그가 고위급회담 대표로 중용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