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주 新야당 추진 무소속 李哲의원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441호에서 만난 李哲의원의 표정은 침통했다. 악수를 나눈 뒤 의자에 앉자마자 “‘盧통’옆에 나란히 서 있던 두 金씨 사진봤지요.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라고 대...

차기 정권 창출 위기감 느껴

민정당은 결국 당의 간판을 바꾸는 쪽으로 결정했다. 민정당의 朴浚圭 전대표가 지난 연말 “민정당도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 민정당으로서는 그동안 지녀왔던 고정관념,...

小야당된 평민 “고립돼도 자신감 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평민당은 난장이로 변해 있었다. 민정·민주·공화 3당의 합당원칙이 밝혀지던 날 평민당의 합당원칙이 밝혀지던 날 평민당 金大中총재의 한 측근은 평민당의 처지를 “...

“페레스트로이카는 체제구출의 비상구”

美 《데덜러스》誌 게재 ‘Z’논문 요지 / 공산주의는 재편성 아닌 자체분해의 길로 들어섰다 민족문제의 폭발과 공화국들의 연방탈퇴운동이 가열됨으로써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은 집...

서평

《반역아 미하일 바쿠닌》 E. H. 카 지음 박순식 옮김 19세기 러시아의 급진지식인에게 있어서 ‘혁명’이란 그들의 조국이 근대 세계로 변천하는 가장 본질적인 역사의 계기처럼 보였...

해외문화

교육 페레스트로이카 ― 솔제니친 등의 반체제 작품도 공부 소련의 학교는 소련에서 성공을 거두는 유일한 체제가 될 것인가? 11세 이상의 모든 소련 어린이들은 글을 읽고 쓰고 셈을 ...

최일남 칼럼

우리 사회의 생활양식이나 그와 연관된 유행성 경향은, 대개 20년 내지 30년의 차이를 두고 일본 것을 복사하는 모양으로 나타나는 듯하다. 이런 인식은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관점에...

지방자치 선거에 出師表

연초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한 ‘保 · 革구도’로의 정계개편 논의에 맞서 진보의 색깔을 띠고 태동중인 재야신당이 내부전열을 가다듬고 일전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진보정당 입지를 가늠할 ...

전全學聯 의장 金民錫씨

나이 27세. 키 1미터70센티.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사근사근한’ 전형적인 서울말씨에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잘 터뜨리는 청년. 맺힌 데 없이 잘생겼지만 그렇다고 남을 주눅들...

4黨 구조가 흔들린다.

興小野大는 과연 황금분할인가. 4당구조의 정치는 무엇을 남겼는가. 현재의 정치구조는 이대로 좋은가.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질책의 목소리와 함께 정가는 새해 벽두부터 정계개편의 움직임...

기득권 버리고 ‘개편’아닌 ‘재편’을

새해에 들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정계재편의 논의는 원칙적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의 정치현실에 비추어보면 정계재편이 오히려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동구를 휩쓸고 있는 정치...

金日成신년사(발췌)

친애하는 동지들, 동포형제들. 우리는 창조와 건설로 이어진 80년대의 마지막해를 빛나게 장식하고 새로운 희망과 신심에 넘쳐 1990년대의 첫해를 맞이한다. (중략)J민족의 분열을 ...

복지 우선의 정책 기대

문화부가 창설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 첫 장관에 달리 오염되지 않은 문예계 인사가 임명 되었다는 것은 90년대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문화예술계를 위해, 그 상징으로나 실세에 있어...

토지는 소유권 대상 아니다.

빈곤은 과연 숙명적인가? 사회가 발전하여 ‘물질적 진보’가 이루어지면 빈곤은 끝내 소멸할 것으로 보았으나, 상상을 초월하는 현대의 생산력과 부(富)의 축적에도 불구하고 빈곤은 여전...